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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8:18
솔라맨스에서 발라슬린 이벤트 진짜 여러모로 사무치잖아 처음엔 솔라스에 이입해서 와 말잇못 미치겠더라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보니까아무도 기억못하던 시절에 그게 노예 낙인이었으면 어때? 현시대를 살아가는 엘프들에게는 그 발라슬린이 뿌리를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고 긍지면 이제는 그런거지 당당해도 되는거 아닌가? 패션이란것도 사실 처음엔 뭐야 웃겨 구려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그게 멋이 되면 모두가 멋있다라고 칭송하잖아 발라슬린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
솔라스야 노예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그걸 위해 별 짓을 다한 장본인이니까 노예낙인을 긍지랍시고 얼굴에 새기는 현대 엘프들 보고 미치고 팔짝뛰는 심정이겠지만 그건 늑대 사정이고, 니가 적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