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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22:42
밓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했는데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창귀부터 하면 되길래 했더니 스토리 미쳤네 와...
특히 하편에서 여러 생각 들었다 부민호는 처음부터 싸한게 끝까지 쓰레기였는데 마지막에 성우 연기 울먹이는 거 듣고 나붕은 주가람 부민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싶더라 부민호랑 천수애 둘 다 자기 합리화 때문에 더 미쳐돌아간 것 같은데 정작 백변이랑 로즈는 다른 선택을 했으니... 부민호랑 천수애는 그 순간에 진짜 지옥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고 그렇다고 불쌍하지는 않고 죗값 못 받고 간 게 아쉬움
그 전까지는 스토리가 뭔가 슴슴해서 관심 사라졌었는데 6챕하고 나니까 진작 할 걸 싶다 복귀하니까 마침 새 챕터 나왔던데 스토리 계속 밀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