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스레 펄겜이었는데 쪽본에서 존나 히트쳐서
중소의 기적이다 뭐다 하면서 ㄹㅇ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음
했던 붕들은 알거임 애정으로 하는 rpg 이지랄하고 실제로 캐릭터 하나 극한으로 잘 키워서 pvp나 보스전에 써먹는 게 컨텐츠인 게임이었음
그래서 캐릭터 애정으로 키운답시고 매달 돈 쓰는 호구들도 많았고(당사자성 발언)
물론 그만큼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고 모델링은 지금봐도 오짐ㅋㅋㅋ
근데 원히트는 불안하다 하면서 후속작낸답시고 왕스레 캐시카우 취급하면서 돈만 뽑아내고 운영 점점 말아먹더니
정작 후속작이었던 타임 디펜더스 좃망하고 ㄹㅇ 크게 휘청여서 직원들 하루아침에 정리해고 하고 퇴직금도 못 주고 빌빌대다가 지금 상장폐지됨
다른 회사에 합병돼서(지금 이름은 에닉이었나 그럼 겜회사긴 한데 모회사는 의류회사였다고 들음 대표 친인척 회사라더라)
지금은 양산형 짱겜 수입하고 섭종하고 소식 없고 이러고 있음
마지막으로 소식 확인 했을 때 이상한 삼국지겜으로 한탕 하고 있었음ㅋㅋㅋ
물론 살아있었어도 젖괴리스크 떠안고 있었겠지만
한 때 잘나가던 게임이 그 어디에서도 언급 없을 정도로 확 죽었는데 그 이유가 후속작 내는 것 때문에 본겜 방치했다는 이유+신작 망해서란 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반면교사 삼기 좋아보이는데 다른 겜사들도 별반 다르지않은 행보 보이고 있어서 놀라울 뿐임
신작 개발 한다 하더라도 기존 게임 잘 챙기면 ㄱㅊ은데 그것도 아니면서....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