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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6:31
엘든링은 NPC를 굳이 찾아다니며 죽일필요가 없는 것 같다
알아서 할일하다보면 자연사했거나 살해당했거나 죽여달라고 무기를 휘두르며 찾아옴
학원에서 임종한 토푸스와 암살미수범 엔샤를 시작으로 줄초상을 치르기 시작했음
유서 한장 남긴 채 로지에르 님 사망
썩어가는 것처럼 파리 꼬이고 졸리다고 할 때부터 쎄했는데 다음에 가보니 이미 임종해 있었음
그와중에 옆옆방에서 친구 살해당함
원탁에서는 또 살인사건이 났음
안아줘요 여자가 뜬금없이 D를 죽이고 도망가버림
범죄 고발하러 기드온한테 쫓아갔는데 말시켜봐도 별 반응이 없었음
원탁 의리 무엇?
라니심부름하러 다시 지하로 내려가보면 멀리 있는 유적을 우러러 피의 군주님을 칭송하는 유령을 만날 수 있었음
군주님이 주신 비상탈출버튼을 너무 잘쓰고 있기 떄문에 같이 만세 외치고 떠남
노크론의 바깥 풍경과 건축양식은 정말 밤의 성역이란 칭호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아름답지만, 그 실체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함
이런 조형물이 곳곳에 많이 있음
절규하는 현지인 한무더기를 조각한 형상임
뭘 말하고자 하는 예술품인지 잘 모르겠음
어쨌든 노크론의 비보를 얻었는데 아이템 이름이 굉장히 직관적이었음
누가봐도 손가락을 죽이고 싶어서 이걸 얻어오라고 한게 분명함
일단 라니가 새로운 암살대상을 해치우기 전에 카리아 성관의 손가락들부터 죽여줬으면 좋겠음
이 보물을 암살하는 소녀인형에게 갖다주면 심부름이 끝남
답례품으로 찜질방 모래시계를 주면서 자기 갈길 가버림
그런데 애초에 라니에게 접근하라고 한 로지에르가 이미 죽어버려서, 주흔이 어쩌고 하는 걸 찾는것도 더이상 의미가 없어보였음
근데 분명 이 데미갓이 블라이드하고 같이 찾으라고 심부름을 보냈는데, 정작 노크론에서는 블라이드 코뺴기도 못봄
지하에서 빛바랜자 혼자 구르는동안 블라이드 어디감
설마 짬처리당한거임?
블라이드새끼 어디갔는지 몰라서 스리시스터즈를 쭉 돌았는데
월견장에서 성관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림
거기있던 NPC 살해당함
원래 저 꼭두각시 병사들은 여기저기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꼿꼿하게 일어나서 저 NPC를 죽이고 시체를 계속 쳐다보고 있음...
쟤들이 내 빛바랜자도 공격할까봐 긴장탔는데 공격안하더라
또다른 꼭두각시 제조업자 셀브스도 죽어있음
이건 호상임
성관에 죽어있는 그 NPC 말 들아보면 꼭두각시들이 반란일으켜서 죽인 것 같은데, 타이밍 참 공교로웠음
죽어서 잘됐긴 한데 왜 뒈졌지?
이놈이 죽고 입수한 꼭두각시의 정보를 까보면 이놈의 악행 전말이 드러남
뒈진 셀ㅄ는 원탁 대장의 친구를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었음
돌로레스가 단순한 친구를 넘어서 비판자이기도 했다는걸 보면 일종의 기드온 브레이크 역할이 아니었을까 싶음
이 사람이 살아있었을 적에는 원탁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집단이었을 가능성이 큼
셀ㅄ 이 개변태새끼의 흑심이 나비효과 세게 일으킨거같은데 이새끼 죽은건 ㄹㅇ 호상중의 호상이다
그놈한테서 마술교수 의상 득
모자는 너무 별로여서 다른걸 꼈고 카리아 기사 장갑하고 매칭하면 룩이 괜찮음
카리아 기사검을 들면 예쁘긴한데 너무 화려해서 다른 수수한 직검에 그레이트 카리아 전회를 끼워주었음
경장으로 수선하면 검정 외투만 벗는 줄 알았는데 파란색 옷도 사라져버려서 너무 단촐해짐
다시 수선해서 일반의상으로 돌아갔는데 저 옷하고 어울리는 모자를 아직 못찾았음
뭘 씌워줘야 좋을까
알아서 할일하다보면 자연사했거나 살해당했거나 죽여달라고 무기를 휘두르며 찾아옴
학원에서 임종한 토푸스와 암살미수범 엔샤를 시작으로 줄초상을 치르기 시작했음
유서 한장 남긴 채 로지에르 님 사망
썩어가는 것처럼 파리 꼬이고 졸리다고 할 때부터 쎄했는데 다음에 가보니 이미 임종해 있었음
그와중에 옆옆방에서 친구 살해당함
원탁에서는 또 살인사건이 났음
안아줘요 여자가 뜬금없이 D를 죽이고 도망가버림
범죄 고발하러 기드온한테 쫓아갔는데 말시켜봐도 별 반응이 없었음
원탁 의리 무엇?
라니심부름하러 다시 지하로 내려가보면 멀리 있는 유적을 우러러 피의 군주님을 칭송하는 유령을 만날 수 있었음
군주님이 주신 비상탈출버튼을 너무 잘쓰고 있기 떄문에 같이 만세 외치고 떠남
노크론의 바깥 풍경과 건축양식은 정말 밤의 성역이란 칭호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아름답지만, 그 실체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함
이런 조형물이 곳곳에 많이 있음
절규하는 현지인 한무더기를 조각한 형상임
뭘 말하고자 하는 예술품인지 잘 모르겠음
어쨌든 노크론의 비보를 얻었는데 아이템 이름이 굉장히 직관적이었음
누가봐도 손가락을 죽이고 싶어서 이걸 얻어오라고 한게 분명함
일단 라니가 새로운 암살대상을 해치우기 전에 카리아 성관의 손가락들부터 죽여줬으면 좋겠음
이 보물을 암살하는 소녀인형에게 갖다주면 심부름이 끝남
답례품으로 찜질방 모래시계를 주면서 자기 갈길 가버림
그런데 애초에 라니에게 접근하라고 한 로지에르가 이미 죽어버려서, 주흔이 어쩌고 하는 걸 찾는것도 더이상 의미가 없어보였음
근데 분명 이 데미갓이 블라이드하고 같이 찾으라고 심부름을 보냈는데, 정작 노크론에서는 블라이드 코뺴기도 못봄
지하에서 빛바랜자 혼자 구르는동안 블라이드 어디감
설마 짬처리당한거임?
블라이드새끼 어디갔는지 몰라서 스리시스터즈를 쭉 돌았는데
월견장에서 성관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림
거기있던 NPC 살해당함
원래 저 꼭두각시 병사들은 여기저기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꼿꼿하게 일어나서 저 NPC를 죽이고 시체를 계속 쳐다보고 있음...
쟤들이 내 빛바랜자도 공격할까봐 긴장탔는데 공격안하더라
또다른 꼭두각시 제조업자 셀브스도 죽어있음
이건 호상임
성관에 죽어있는 그 NPC 말 들아보면 꼭두각시들이 반란일으켜서 죽인 것 같은데, 타이밍 참 공교로웠음
죽어서 잘됐긴 한데 왜 뒈졌지?
이놈이 죽고 입수한 꼭두각시의 정보를 까보면 이놈의 악행 전말이 드러남
뒈진 셀ㅄ는 원탁 대장의 친구를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었음
돌로레스가 단순한 친구를 넘어서 비판자이기도 했다는걸 보면 일종의 기드온 브레이크 역할이 아니었을까 싶음
이 사람이 살아있었을 적에는 원탁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집단이었을 가능성이 큼
셀ㅄ 이 개변태새끼의 흑심이 나비효과 세게 일으킨거같은데 이새끼 죽은건 ㄹㅇ 호상중의 호상이다
그놈한테서 마술교수 의상 득
모자는 너무 별로여서 다른걸 꼈고 카리아 기사 장갑하고 매칭하면 룩이 괜찮음
카리아 기사검을 들면 예쁘긴한데 너무 화려해서 다른 수수한 직검에 그레이트 카리아 전회를 끼워주었음
경장으로 수선하면 검정 외투만 벗는 줄 알았는데 파란색 옷도 사라져버려서 너무 단촐해짐
다시 수선해서 일반의상으로 돌아갔는데 저 옷하고 어울리는 모자를 아직 못찾았음
뭘 씌워줘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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