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 게임
https://hygall.com/608959246
view 733
2024.10.22 11:05
횡설수설ㅈㅇ
솔직히 너무 무개연성으로 복싱이요? 갑자기요? 여기서요?? 이 느낌이긴 한데(+너 크로우 보스 아니냐 아무도 얼굴을 모른다던...?) 좀 진운의 새로운 면모를 본 느낌임ㅋㅋㅋ
그동안 봐왔던 진운은 항상 여유롭고 당당하고 결국엔 승리하는 게 당연하고 물론 그럴 실력도 있고 그러다가도 여주를 위해서는 진지하기도 하고 맞춰주는 약간 그린듯한 이상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인간 진운을 본 것 같다는 느낌?
나도 어디까지나 여주의 시선으로만 봐왔으니까 매년 복싱 챔피언이었겠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당장 바로 전년도에 졌다고 하니까 기분이 요상했음...
'강자는 늘 강해야하나?'랑 상대편에게 눌려서 등근육ദ്ദി( ◠‿◠ )만 보였다는 표현이 되게... 진운이? 내가 아는 그 진운? 이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
심지어 고작 리모컨 버튼 한번만 눌렀는데 그 영상이 나온다...? 이거 완전...개꼴리기는 한데 승부욕이라고 보기엔 좀 뭐라하지... 좀 소프트하게 자해하는 느낌..?
(...끼리 이어지는 내용임)
저 꽁기한 기분을 내가 느끼니까 꼭... 자신의 상처를 담백하게 말하면 더 크게 다가오는 그런 느낌이더라..
그래서 여주가 대신 화내주고 미간 찌푸리면서 불쾌하다는 느낌을 주는게 진운은 고마우면서도 동시에 눈치 보는 느낌? 여주에게 그동안 생겨난 진운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면모(자기파괴적인?)가 더해지는 게 신경쓰이는 느낌ㅋㅋㅋ
그래서 괜히 영상 바꾼다 어쩐다 하고ㅋㅋㅋ
암튼 이변없이 진운이 이겼고 우승반지 엄지/약지 끼워줄 수 있는데 엄지 끼워주면 귀엽고 어이없다는 반응이고 약지 끼워주면 미친fox대사함ㅌㅌㅌㅌㅌ
그리고 반지 끼워주고 나서도 좀 감동임ㅋㅋㅋ진운이랑 여주 둘다ㅋㅋ
여주는 진운이 대회 나간다는 거 알게 된 이후로 복싱 요령 찾아보고 후기 찾아보고 진운 비방 댓글에 싫어요 누르고ㅋㅋㅋ그만큼 진심으로 진운이 이기길/상처받지 않길 바랐던 거 같음 얘넨 이제 사랑을 하고있어...!
그리고 진운의 모든 부분을 다 찍었지만 졌다면 비밀로 꼭꼭 숨겨뒀다는 말이ㅋㅋㅋ서준서훈이 안 찍었을까? 하다못해 복싱 대회에서는 안찍었을까ㅋㅋㅋ인터뷰할때 복수 성공했다는 거 보니까 최소 작년 1, 2등 아님 세기의 경기 였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암튼 여기서 느꼈던 게 이번엔 상처받을 만한 부분 내가 안보여주겠다! 상처 절대 안받게 하겠다! 이런 느낌이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겼고 다 끝났으니까 하는 말ㅋㅋㅋㅋ좀 힘들게 이긴 거 같다고ㅋㅋㅋ실망했냐고 묻는 진운이 이제 시무룩한 아기까마귀로 보인다면 어쩔셈이지¯\_(ツ)_/¯
꽃다발 졌으면 안 줬을 거냐는 말ㅋㅋㅋㅋ괜히 여주가 당연히 주지! 하면서 쫑알쫑알 대는거 듣고싶어서 물어봤을 거 같음ㅋㅋㅋㅋ
암튼 이벤도 재탕 모션도 재탕이었지만 워낙 카드스토리 안봤어서 그런가 좋았닼ㅋㅋㅋ물론 나도 명함만 땄음^^.....
솔직히 너무 무개연성으로 복싱이요? 갑자기요? 여기서요?? 이 느낌이긴 한데(+너 크로우 보스 아니냐 아무도 얼굴을 모른다던...?) 좀 진운의 새로운 면모를 본 느낌임ㅋㅋㅋ
그동안 봐왔던 진운은 항상 여유롭고 당당하고 결국엔 승리하는 게 당연하고 물론 그럴 실력도 있고 그러다가도 여주를 위해서는 진지하기도 하고 맞춰주는 약간 그린듯한 이상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인간 진운을 본 것 같다는 느낌?
나도 어디까지나 여주의 시선으로만 봐왔으니까 매년 복싱 챔피언이었겠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당장 바로 전년도에 졌다고 하니까 기분이 요상했음...
'강자는 늘 강해야하나?'랑 상대편에게 눌려서 등근육ദ്ദി( ◠‿◠ )만 보였다는 표현이 되게... 진운이? 내가 아는 그 진운? 이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
심지어 고작 리모컨 버튼 한번만 눌렀는데 그 영상이 나온다...? 이거 완전...개꼴리기는 한데 승부욕이라고 보기엔 좀 뭐라하지... 좀 소프트하게 자해하는 느낌..?
(...끼리 이어지는 내용임)
저 꽁기한 기분을 내가 느끼니까 꼭... 자신의 상처를 담백하게 말하면 더 크게 다가오는 그런 느낌이더라..
그래서 여주가 대신 화내주고 미간 찌푸리면서 불쾌하다는 느낌을 주는게 진운은 고마우면서도 동시에 눈치 보는 느낌? 여주에게 그동안 생겨난 진운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면모(자기파괴적인?)가 더해지는 게 신경쓰이는 느낌ㅋㅋㅋ
그래서 괜히 영상 바꾼다 어쩐다 하고ㅋㅋㅋ
암튼 이변없이 진운이 이겼고 우승반지 엄지/약지 끼워줄 수 있는데 엄지 끼워주면 귀엽고 어이없다는 반응이고 약지 끼워주면 미친fox대사함ㅌㅌㅌㅌㅌ
그리고 반지 끼워주고 나서도 좀 감동임ㅋㅋㅋ진운이랑 여주 둘다ㅋㅋ
여주는 진운이 대회 나간다는 거 알게 된 이후로 복싱 요령 찾아보고 후기 찾아보고 진운 비방 댓글에 싫어요 누르고ㅋㅋㅋ그만큼 진심으로 진운이 이기길/상처받지 않길 바랐던 거 같음 얘넨 이제 사랑을 하고있어...!
그리고 진운의 모든 부분을 다 찍었지만 졌다면 비밀로 꼭꼭 숨겨뒀다는 말이ㅋㅋㅋ서준서훈이 안 찍었을까? 하다못해 복싱 대회에서는 안찍었을까ㅋㅋㅋ인터뷰할때 복수 성공했다는 거 보니까 최소 작년 1, 2등 아님 세기의 경기 였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암튼 여기서 느꼈던 게 이번엔 상처받을 만한 부분 내가 안보여주겠다! 상처 절대 안받게 하겠다! 이런 느낌이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겼고 다 끝났으니까 하는 말ㅋㅋㅋㅋ좀 힘들게 이긴 거 같다고ㅋㅋㅋ실망했냐고 묻는 진운이 이제 시무룩한 아기까마귀로 보인다면 어쩔셈이지¯\_(ツ)_/¯
꽃다발 졌으면 안 줬을 거냐는 말ㅋㅋㅋㅋ괜히 여주가 당연히 주지! 하면서 쫑알쫑알 대는거 듣고싶어서 물어봤을 거 같음ㅋㅋㅋㅋ
암튼 이벤도 재탕 모션도 재탕이었지만 워낙 카드스토리 안봤어서 그런가 좋았닼ㅋㅋㅋ물론 나도 명함만 땄음^^.....
https://hygall.com/608959246
[Code: 96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