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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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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대만이한테 고양이 관련 추천이 많이 들어오는거 보고싶다.
대만의 허우퉁 고양이 마을에 한번 가보라던가 하는 지인들 추천이 종종 들어왔겠지
근데 대만이가 추천 받은 곳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든건 짤같은 고양이도로였으면 좋겠음 ㅋㅋ

그리고 정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태웅이한테 사진 보여주면서 태웅아. 여기 귀엽지 않냐? 하고 물어보겠지
태웅이 선배 좋아하고 있음+주변에서 고양이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내심 선배가 자길 고양이로 봐주길 바라고 있음의 상태라 대만이의 저 말이 귓가에 이렇게 들려오겠지

태웅아 너 정말 귀엽지 않냐? 너랑 여기 걷고 싶다.
결국 태웅이 귀랑 뺨 빨갛게 물들이면서 선배한테 그럼 저랑 같이 가요.. 여기. 하면서 사진 가리키겠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 도로에서 귀엽게 데이트하게 되는 풋풋한 연하연상 커플 태웅대만이었으면


슬램덩크 슬덩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