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8355670
view 1010
2024.10.16 22:01
완결

해피 오브 디 엔드
: 생각보다 더 하드하고 피폐했지만 공이 매력적이라서 계속 봄 공 연기 잘하드라 초반에 검은옷 입고있는거랑 중국계라는 거랑 얼굴느낌이 어쩐지 줃 빈변불시해당홍 상서예도 슬쩍 떠올랐음 재탕은 좀 고민해보겠지만 그 암울한 분위기 생각나면 다시 볼지도.. 개취로 공 얼렁뚱땅 고백(?)하는 장면 웃겼음ㅋㅋㅋ
(참고로 성매매 sm ㄱㄱ 폭행 ㅈㅅ 업소 마약 납치 미성년자ㅅㅍㅎ 아동유기 등 정말 온갖 요소 다 나옴)

슈가도그라이프
: 정말 퓨어하고 알콩달콩한 순경x대딩 요리 잘하고 밥해주는 대딩과 천연계 약간 어설픈 순경 이야기라 큰 사건굴곡 없이 무난 솔직히 내용이 좀 빤한 감은 있지만 그 빤한 맛으로 봄 당신이 아는 그 김치찌개 그맛 느낌 소소한 평잼

코스메틱 플레이러버
: 메이크업샵에서 일하는 이야기 공수 얼굴합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저예산이라 그른가 장소며 에피소드가 좀 한정적? 반복되는 느낌이었음 야무지게 열심히 사는 수 캐릭터는 좋은데 자꾸 뒤에서 삽질하면서 자기 기준으로 공한테 참견하는 게 좀,, 그래도 공이 갈수록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것도 평잼으로 봄

햇빛이 들린다
: 캠퍼스물 공이 난청이 있고 수가 수업시간 교수 말을 받아적어주는 노트 테이커를 해주는 이야기 최근 본 벨드 중에 수 얼굴이 제일 나붕취향.. 예전에 런치의여왕 시절 츠마부키 사토시가 떠올랐음 차기작 나오면 찾아볼 생각도 있음 초반에 분위기 너무 좋아서 원작도 다 달림 근데 중간에 공수가 만나질 않아..제발 좀 만나서 이야기좀 전개시켜줘... 앞부분 간질간질한 느낌은 정말 좋았음

사라진 첫사랑
: ㄴㅍ내려간다고 해서 간만에 재탕함ㅠㅠ 이얼굴합에 이런 상큼한 내용 적당한 길이감 이정도 청춘벨드 또 좀 나왔으면 좋겠다ㅠㅠ 아쉬운 마음에 원작 또 달리러 감

보는중

독연
: 생각보다 개존잼ㅋㅋㅋ 사회성없는 변호사 앞에 얼렁뚱땅 나타난 미스테리한 강아지과의 남자..느낌 첨엔 변호사x사기꾼인 줄 알고 조금 시큰둥했지만 원작이 사기꾼x변호사라는 걸 알고 군침이 싹 돔ㅋㅋㅋ 공이 요리도 잘하고 뒷조사도 잘하고 나중엔 수도 호로록 잘 잡아먹을 듯 원작도 보고싶은데 정발 안된 듯?ㅠㅠ 지금 ㄴㅍ에서 매주 하나씩 나오는 중


새삼 읟 벨드는 진짜 소재 다양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