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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5:49
매 화마다 동료들 하나씩 소개하는데 이 사람들이 막 일당백을하고 전세를 바꿀 강력한 무력을 가진 엄청난 능력자고 이런건 모르겠고 타샤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동료들의 공통점이 하나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났을때 기꺼이 손을 내민다는 점인것 같아
에머리히 이 사람도 동료겠지? 모르는 사람을 마주쳤는데 의심없이 니가 찾던 그 능력 나한테 있으니 믿어라 이러는거 멋있다
이런 점이 드에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 감동받은 부분인데 드에는 분명 영웅서사이긴한데 이 영웅이 날때부터 대단한 혈통 대단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었던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운명에 휘말린 그냥 선한 의지를 가진 보통 사람들처럼 보이잖아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어떤 재앙에도 꺾이지않고 세상을 구하고 또 역사의 한페이지에 남을 큰 사건의 일부가 되고 그런 이야기 그런데 그 영웅이 유일무이한 한명이 아니고 영웅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바로 그 곳에서 평범했던 누군가들이 힘을 모으고 일어나서 재앙을 막는 이야기인게 결국은 누구하나 특별한 한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역사의 흐름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라 그게 감동

근데 7편 이 공포영화 분위기 뭐냐 호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