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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01:26
올챙이 꿰이고 중2병걸린 헛소리하는 더지 어떻게서든 줍줍해서 델꼬 여행다니는 항마력 증진 타브
구해줬더니 뜬금없이 선량한 동료 바드 죽이고 사랑한다는거 받아줬더니 밤에 목 졸라 죽이려하는 더지
묶어놓고 밤새 몽둥이 들고 교육시키는 타브는 이러면 되 않되 더지야! 미췬넘아 3막까지 옆에서 충동 조절 시켜주느라 기진맥진 (물론 몸으로도)
옆에서 더브랑 타지의 아슬아슬한 관계 보면서 컴패들이 더 으악 할듯. 특히 레이젤이 옆에서 보면서 페이룬 종족 진짜..(질색
얠 진짜 버려 말어 하다가도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 나고 싶어 끔찍하게 고통 받는거 보면 타브는 더지 절대 못 놓겠지만..
엔딩후에도 구 바알 스폰이랑 같이 사는건 쉽지 않음 위더스가 살려놨어도 뇌 빵꾸난건 현실이라 잘생긴 얼굴로 자주 빙구짓할 드본 더지..
근데 또 능력은 개쩌는 폭풍 소서라 삽질해도 돈이든 명예든 돌아오는건 많아서 걍 놔둘듯
더지는 이런 타브 마음도 모르고 드본이라 발정기는 또 자주와서 안싸로 배 빵빵해질때까지 타브 잡고 만족할때까지 안놔주는게 일상일거같음
물론 더지 입장에서는 타브가 발더스의 영웅을 넘어 본인의 구원자라 평생 놔줄 생각없음. 드본-타종족 임신 가능한지 서적 틈틈히 참고중
타브는 이따금씩 나는 그냥 발더스 게이트 주민1이었는데 왜 이렇게 인생이 다이나믹해졌을까...? 현타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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