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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3:51
원작부터 보고 드라마 보는데 화려한 보라색 옷 입고 다니는 저 예쁜이가 살아있는 게 천운일 정도로 산전수전 다 겪었다니ㅠㅜ
심지어 자낮한 성격에 어깨까지 무거우니 사납게 굴지만 하나뿐인 조카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말벌아저씨처럼 등장하는 게 진짜 대가리 빡빡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아정하고 상냥하지만 복흑끼 있는 희신이랑 왜 엮는지 알 거 같음 쌍방인데 자낮기 도져서 삽질하는 강징 ㅈㄴ맛있어서 약간 가슴 저릿할 정도임 희신강징 존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