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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54
원래 ceo가 너무 상업적 용도로 불안정한 gpt를 마구 추진시키니까
사실상 gpt를 개발한 사람이 쿠데타?같은걸 일으켜서 ceo를 쫓아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그 상업성 추구하던 ceo가 다시 복귀함...

원래 ceo가 스타성이 높은 사람이라 여론이나 투자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은듯.....
그리고 쿠데타를 했던 개발자가 쫓겨남...

여기까진 그렇다 치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짐...

쫓겨낸 개발자가 gpt같은걸 또 만드는게 아니라 'gpt류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억제하는' 회사를 설립한거임...
겨우 서너달 전의 일... 

사람들은 당연히 개발자가 또 gpt같은거 만들 줄 알았대
왜냐면 돈방석에 앉는거 너무 쉬울테니까.
gpt 메인개발자가 그 명성을 이용해서 또 비슷한거 만들면 사람들이 내 돈 가져가라고 막 투자해줄거 아님...

근데도 인공지능의 위험성 억제를 위해서 연구하는 회사를 만든걸 보고
다들 너무 쎄하다는 반응이었음...

즉 gpt같은 인공지능이 어쩌면 진짜로 자아를 가지는 위험한 단계에 온거 아닌가...
그런 의심을 많이 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