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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03
에타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에 진지한 고민상담을 해주던 사람들은 댓글을 보고 아 뭐야 시험기간에 돌아버린 학식이었잖아 하고 넘겨버리겠지
하지만 글쓴이는 담당교수이자 사귄지 얼마 안된 연상애인과의 ㅅㅅ 진도 문제로 고민하던게 맞았고...
교수님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오.. 우리 진도가 너무.. 빠른거 같아요
그래?
아쉽네 나는 오늘도 가르쳐줄게 잔뜩이었는데
오늘은 그럼 손만 잡고 잘까?
(얼굴공격은 반칙이지....) 아니에요 저 빠른거 좋아해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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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교수님..! 더,더빨리,흐읏,아흥,나가,갈것같아요,흣,흐아아앙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그래서 좋아요♡
게리벤 행맨밥 파월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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