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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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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직한 ㅈㄱㄴ

국민남동생 이미지의 양준생 치우와이와 사귀게 된 연상의 너붕붕 보고싶다

근데 워낙 조위가 동글동글 커여운상이고 순둥순둥해서 연상 너붕은 우쭈쭈 챙겨주길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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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 귀여워해주는 맛에 사는 너붕이었음 좋겠다 조위는 동생 취급하지 말라고 볼 퉁퉁 부풀려놓으면 말로만 미안 미안 하면서도 손은 정직하게 맬렁한 조위 볼 쭈물쭈물하느라 바쁨

나이차는 한 8~10살 차이난다하자 너붕이 은근 자낮수인인거 좋다

지금은 조위가 아직 세상물정 모르고 마냥 좋으니까 사귀는거고 조금만 성숙해지고 현실적인 고민하기 시작하면 이제 헤어지게되겠구나 미리 짐작하고 마음 접어가면서 사귀는거지

근데 예상보다 조위한테서는 먼저 헤어지자는 말이 없었고 너붕은 조금만 더 조그만 더 사귀다가...하고 흐르는 시간을 외면하며 같이 있다보니 어느덧 꽤 오랫동안 함께하게 됨.

그래서 이제 제법 어린티를 벗고 으으른미 풍기게된 조위가 보고싶다.

볼살도 빠지고 여전히 눈매나 코끝이 동글동글하긴 하지만 어쩐지 조용히 있을때는 냉한 분위기도 풍길줄 알게된 조위 보면서 너붕은 또 새로운 면에 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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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길 기다려요?


사실 너붕이 자낮한것도 알고 어떤 마음으로 곁에 있는지도 빤히 알면서 내색 안하고 계속 사귀고 있던 조위가 어느날 이렇게 속삭이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귓가에 작게 덧붙이겠지.


어쩌지, 그럼 평생 못 듣겠네.


하고 주머니에서 반지 꺼내서 조용히 너붕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주고 웃는 조위였으면.



양조위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