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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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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진짜 가뭄의 콩나듯 있던데 포스터에 가증스럽게 대개봉 ㅇㅈㄹ
아무튼 1960년대 후반 1970년대 초반 밴덜스라는 라이더 클럽을 취재한 기자의 사진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 시작부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함. 첼린저스의 마이크 파이스트가 기자로 나오는데 은근 교주파티인 느낌임ㅋㅋㅋ

오틴버가 베니, 수령님이 조니인데 캐시(조디 코머)랑 조니가 베니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 벌이는게 사실 주요 내용임....ㅋㅋㅋㅋㅋ 보면서 약간 삼국지 관우와 조조 같다는 생각을 함 (관우 처럼 온니 유비 바라기 같은 건 없었지만 비슷하다고 느꼈음)


ㅇㅅㅍ
거의 끝부분에 캐시랑 조니가 서로 허심탄회하게 서로 베니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분투했다고 이야기도함

아무튼 걍 거칠게 살아가는 바이커족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 그닥 감동적인 스토리나 교훈은 없고 붕키는 바이커 절대 안타겠다고 다짐함.... 목숨이 무슨 여러개인 사람들 처럼 망나니 같이 사는데 거리감 느껴짐;;;;; 니들 돈 많냐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음
1960년대 후반의 분위기랑 거칠 것 없는 느낌이 잘 구현되서 그럭저럭 잘 보고옴
상영관 진짜 눈물난다 눈물나
아무튼 오틴버가 내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