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세월이 너무나 아쉽다 ㅠㅠ
톰 크루즈란 배우를 몰랐던것도 아닌데 참 덕통사고라는게 신기한것 같아 그전에 본 영화들도 꽤 있었고 잘생긴거야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영화 하나 보다가 꽂혀서 이래저래 검색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핸드폰엔 온통 탐찌 사진으로 가득하고 유튜브로 온갖 인터뷰 토크쇼 다 찾아보고 블레도 스무개 주문해버림 ㄷㄷ ㅋㅋ 작품 다 찾아보고 느낀게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줄 몰랐고 연기폭이 넓은줄도 몰랐어 이게 다 지나치게 잘생긴 얼굴 때문이다!!!  진짜 연기파인데 외모가 넘 조각이니까 연기가 상대적으로 좀 가려진 케이스같아 
입덕 부정기 따위도 없이 그냥 바로 빠져들었는데 너무 좋기도 하고 또 그 수많은 순간들을 지나쳐 버린게 아쉽기도 하고 막 복잡해 ㅋ
나란 해씨 늦게 입덕한만큼 열렬히 덕질하고 싶으니깐 탐찌가 계속 건강하게 영화돼지로 열일해줬으면 좋겠어 
같이 달릴 해씨들이 있어서 넘 좋고 내년 미임파 개봉만 기다리고 있다 근데 촬영은 대체 언제 끝나는걸까?ㅋㅋ 중간에 파업땜에 밀린건 알고 있지만 이제 미임파 마무리하고 차기작 소식도 자세히 듣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