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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4:48
개붕 취향으로 학폭 기해자인 정대만이 너무 좋음.......
너 아주 ㅈ되게 해줄게ㅋ 마인드로 괴롭혔던 애 ㅈ빨아주고 있는게 너무 꼴림. 그리고 그 빨아주게 된 이유가 죄책감 때문이였으면 좋겠음.
둘이 막 사귀기 시작하고 첫 떡 할때까지만 해도 지가 위인줄 알았던 정대만인데 옷 아래로 드러나는 송태섭의 매끈한 피부.....위로 덮힌 큰 수술흔적. 이거 당연히 뭐냐고 물어보겠지. 송태섭 처음에는 말 안하려고 돌리다가 정대만이 끈질기게 형한테 다 말해. 어떤놈이야. 누가그랬어. 이러니까 선배가 농구부 복귀하기 전에 사고가 좀 있었어요. 바이크사고. 그때 수술한거에요.
이러는데 여기서 이제 농최날에서 퇴원한지 얼마 안됐다고 했던 태섭이가 떠오르는거. 근데 그게 바이크 사고인 줄은 모르고 옥상린치때문에 입원한 줄 알았겟지.
여기서부터 식은땀나고 죄책감들기 시작한 대만이가 야....너 몸도 안좋은데.... 뱃가죽 찢어지는거 아니냐? 어후 야 그냥 너가 탑 해라. 해가지고 송태섭 아싸 개꿀 하면서 열심히 정대만 따먹을듯
문제는 둘이 사귀게 된지도 좀 됐는데 정대만 맨날 송태섭 눈치보고 송태섭이 됐다는데도 한번씩 욕구 풀어주고 그랬으면 좋겟음. 맨날 텀도 지가 해야 되고 ㅈ도 지가 빨아줘야 되고....둘이 박박 싸우고 대만이가 욱해서 태섭이 멱살잡으면 송태섭은 그냥 때려요. 그걸로 분풀리면..이럼. 그럼 그 소리 듣고 스스로 손부터 올라간거에 화들짝 놀라서 하 이거 때릴라고 잡은게 아니라 키스할라고 잡은거야. 이딴 변명 함. 그러다가 또 어영부영 싸쎅뜨고 밑에서 앙앙 거리는 대만이 보면서 선배는 이런게 왜 좋아요...? ㅈㄴ 이해 안된다는듯이 한마디 함.

원래같았으면 철판깔고 뻔뻔하게 나올 인간이 자꾸 자기 눈치 보는게 보이니까 송태섭 마음도 불편해짐.
그냥 자기가 바이크 헬멧 제대로 안썼고, 규정속도 안지켰고, 난폭운전하다가 사고난게 팩트인데.....선배는 자꾸 자기때문이래.
둘이 떡칠때도 송태섭은 달달하게 녹여먹고싶은데 정대만이 계속 ㄱㄱ수준의 강압떡 요구함. 더 세게해줘, 더해줘, 망가뜨려도돼.....
같은 말을 자꾸 해서 나름 스팽킹도 해보고..형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데 실상은 정대만 이렇게 강압떡치면서 무의식중에 자기가 송태섭 힘들게 한만큼 자기도 힘들어야한다고 생각할거같음.
태섭이가 선배는 진짜 취향이 이상해요. 아픈게 왜 좋아요? 하면서 결장까지 들어오는데 정대만 좋아서 하는거 아님 아픈거 참으면서도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됨.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스스로 죄책감덜어내는중임.
그리고 이게 완전히 해감 될 때쯤엔 결혼을 하겠지.....
결혼하고나면 다시 철판대만 되가지고 태섭이랑 싸우고 태섭이가 래파토리처럼 나 진짜 고딩때 형때문에 힘들어가지고...! 하면서 상의 올려서 이제 흔적도 거의 안남은 흉터 보여줘도
야 니만 힘들었어?? 나도 니때매 힘들었어 니 꼬추를 봐 꼬추를!! 하면서 하의까지 벗겨버려야 함
그래도 태섭이는 이제 강압떡 안해도 되서 행복할듯 대만이형 원하는 만큼 녹여먹을 수 있어서





슬램덩크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