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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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3:34
북산 애들 낙제 방지 합숙 먼저 하면 어떡하냐 ㅋㅋㅋㅋㅋ
뒤늦게 부랴부랴 합류한 덕규를 끝으로 카나가와 4개 고교 주장들이 모여서 전국체전 합숙 어떻게 진행할건지 공지하는 라인방 만들었는데 어느날 치수가 심각하게 큰 문제가 있다 해서 다른 세명은 ??? 하는거지
무슨 문제인데? 하니까 나 말고 우리 애들 전국체전에 못 나갈수도 있다는거야 이게 뭔 소리야 북산 스타팅 멤버들 이번에 전부 전국체전에 뽑혔는데 걔네들이 안 나가면 어떡해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단체로 부상? 사고? 이러는데 치수가 텍스트로도 느껴지는 개큰한숨과 함께 낙제 4개 이상이면 전국대회 못 나가는데 그게 걱정이라고 하겠지
다들 이해가 안되서 낙제 4개? 그게 뭐가 문젠데? 누가 낙제를 4개 씩이나 해? 아니 낙제를 해? 하는데 점점 말이 없어지는 치수 그제서야 다른 주장들 다 이게 진짜로 현실적?으로 걱정하는거구나 술렁일거같다
해남 에스컬레이터식 사립으로 편차치 꽤 높을거 같고 운동부 애들도 어련히 알아서 성적 챙길거 같음 치수가 그쪽 끼끼는 괜찮은지 정환이 떠봤는데 정환이가 해남 농구부에 낙제생은 없다 딱 잘라 얘기함 호장이 성적 상위권은 아닌데 그래도 낙제는 안 할거 같은 느낌? 준섭이야 당연히 걱정 없고
상양은 감독도 없는데 농구부에 책 잡힐 일 만들기 싫다고 수겸이를 위시한 3학년 주전 애들 이를 갈고 공부할 느낌임 우린 윈터컵까지 간다 근데 수험도 한다!! 마인드로 농구도 빡세게 공부도 빡세게 주말되면 오전 훈련 끝나고 현준이네 집에서 단체로 모여서 공부함
그럼 능남은..? 하고 치수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물어보는데 덕규가 우리 애들도 문제 없다 하겠지 태산이는 뭔가 본인이 알아서 적당히 성적 챙길 느낌이고 의외로 대협이도 요령이 좋아서 공부 설렁설렁 하는거 같으면서도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나올거 같음 평소 수행같은건 영수가 빽빽거리면서 챙겨서 그럭저럭 점수는 채울거 같은 느낌
믿었던 해남의 호장이와 능남의 대협이에게마저 배신(?)당한 치수 이제는 진짜 너희들에겐 화만 났다 이 상태고 나머지 주장들도 뭔가 숙연해지는데 뭐라 위로의 말은 차마 못하고 대신 주장인 정환이가 대표로 감독한테 이런 부분이 걱정된다고 말씀드릴듯
그렇게 해서 북산 애들 전국체전을 위해서 단체로 시험 대비 합숙 먼저 시작하는거 어떤데
뒤늦게 부랴부랴 합류한 덕규를 끝으로 카나가와 4개 고교 주장들이 모여서 전국체전 합숙 어떻게 진행할건지 공지하는 라인방 만들었는데 어느날 치수가 심각하게 큰 문제가 있다 해서 다른 세명은 ??? 하는거지
무슨 문제인데? 하니까 나 말고 우리 애들 전국체전에 못 나갈수도 있다는거야 이게 뭔 소리야 북산 스타팅 멤버들 이번에 전부 전국체전에 뽑혔는데 걔네들이 안 나가면 어떡해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단체로 부상? 사고? 이러는데 치수가 텍스트로도 느껴지는 개큰한숨과 함께 낙제 4개 이상이면 전국대회 못 나가는데 그게 걱정이라고 하겠지
다들 이해가 안되서 낙제 4개? 그게 뭐가 문젠데? 누가 낙제를 4개 씩이나 해? 아니 낙제를 해? 하는데 점점 말이 없어지는 치수 그제서야 다른 주장들 다 이게 진짜로 현실적?으로 걱정하는거구나 술렁일거같다
해남 에스컬레이터식 사립으로 편차치 꽤 높을거 같고 운동부 애들도 어련히 알아서 성적 챙길거 같음 치수가 그쪽 끼끼는 괜찮은지 정환이 떠봤는데 정환이가 해남 농구부에 낙제생은 없다 딱 잘라 얘기함 호장이 성적 상위권은 아닌데 그래도 낙제는 안 할거 같은 느낌? 준섭이야 당연히 걱정 없고
상양은 감독도 없는데 농구부에 책 잡힐 일 만들기 싫다고 수겸이를 위시한 3학년 주전 애들 이를 갈고 공부할 느낌임 우린 윈터컵까지 간다 근데 수험도 한다!! 마인드로 농구도 빡세게 공부도 빡세게 주말되면 오전 훈련 끝나고 현준이네 집에서 단체로 모여서 공부함
그럼 능남은..? 하고 치수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물어보는데 덕규가 우리 애들도 문제 없다 하겠지 태산이는 뭔가 본인이 알아서 적당히 성적 챙길 느낌이고 의외로 대협이도 요령이 좋아서 공부 설렁설렁 하는거 같으면서도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나올거 같음 평소 수행같은건 영수가 빽빽거리면서 챙겨서 그럭저럭 점수는 채울거 같은 느낌
믿었던 해남의 호장이와 능남의 대협이에게마저 배신(?)당한 치수 이제는 진짜 너희들에겐 화만 났다 이 상태고 나머지 주장들도 뭔가 숙연해지는데 뭐라 위로의 말은 차마 못하고 대신 주장인 정환이가 대표로 감독한테 이런 부분이 걱정된다고 말씀드릴듯
그렇게 해서 북산 애들 전국체전을 위해서 단체로 시험 대비 합숙 먼저 시작하는거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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