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개맛도리속성
일단 본부장 직함 달고있고 일도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임원진 할배들도 다 싫고 매스컴에 사생활 침해당하는것도 루머생성당하는것도 싫고 예술가 자아랑 경영자 자아 듀얼코어 굴리느라 번아웃도 자주 오고 근데 그렇다고해서 철없이 삐뚤어진 구석이 있다든가 이 세상은 다 더럽다는식으로 비관적으로 염병하는것도 아님 그냥 싫은 게 많은 채로 감수성 풍부한 채로 뚜벅뚜벅 사는거임

왜? 얼은이니까...자기 환경 상황 선택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하니까
흔히 재벌 3세에게서 기대하기 어려운 성품의 ㅈㄴ제정신박힌 청년;;
인데 연하남이기까지
ㅈㄴ지독하다

약간 세상에 별 불만없고 불평등문제에도 공감 못하고 현상황에 만족하는 기득권층 남자보다 세상에 싫은 거 많은 남자가 여자랑 말 잘 통할 확률 높다고하는 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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