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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16:59
사위가 강설영이랑 막 싸우다가
사위 / 대체 왜 날 두려워하는 거야? (사실 이것도 양심 팔아먹은 대사임 ㅋㅋㅋㅋㅋ ㅅㅂ 니가 자꾸 목조르고 소리지르잖아 ㄹㅇ 뻔뻔)
강설영 / 니가 날 죽였으니까!
이러잖음 당연히 전생을 모르는 사위는 뭔소린지 모르는데 뭔 말인지 묻지도 않고 담담히 단검을 꺼내 강설영 손에 억지로 쥐어줌
사위 / 찔러라 날 죽여
여기서 미친놈이구나 진짜 미친놈이야 했는데 단검을 억지로 쥐어준 강설영 손을 잡고 자기가 자기 배를 찌름
사위 / 이제 날 사랑할 수 있겠어?
ㄹㅇ 돌아버린 거 짜릿해 ㅈㄴ 짜릿해 이부분 펄럭 방영분 대사는 "이럼 안 두렵지?" 이렇게 나오는데 장릉혁 입모양이 발음이랑 달라서 보니까 너튭에서 원래 대사가 이젠 날 사랑할 수 있겠어? 인데 더빙할 때 대사 바뀐 거라 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 원래 대사 너무 짜릿해 "이제 날 사랑할 수 있겠어?" 찌르게 하면 더 무섭지 사랑할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위 미친놈이라 ㅈ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위 강설영한테 돌아버린 집착쩌는 모습 나올 때마다 너무 좋다 더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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