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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14:36
사건 터지고 태자전하 울고 문석이도 울고 나도 울고 해결되는가 싶더니 또 다른 일이 터져서 고통받고 황썅 이놈은 이중인격인지 잘해주다가도 갑자기 내팽개치고 열에 아홉은 황썅때문에 일어나는 일임ㄹㅇ
아버지가 아들을 견제한다는것 자체를 이해못하겠다 아버지이기 이전에 황제라는 자리에 있어서 그렇다기엔 너무 정도가 심해 널 사랑하니까 이러는거야 이마인드인데 시발 아들은 스승도 잃고 아내도 잃고 복중 태아도 잃었는데요 사촌형도 없고 사랑하는 여인마저 곁에 두고도 모르고있는데 태자전하 맨정신에 어케 살아있는거임
문석이도 집안 망하고 아버지 오빠도 죽고 오해 받을대로 다 받고 몸은 망가지고 나는 어떻게 되었든 죄인이다 자낮자낮해지고 기댈 구석은 정권이밖에 없는데 신분을 밝힐수도 없고 아 서터레스
그나마 둘이 조금은 오해풀고 전하가 문석이 지키려고 몸을 내던졌다는거에 위안을 삼고있다ㅠㅠ 소정권 육문석 절대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