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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00:02
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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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높은 나의 존상이 연기따위 할리없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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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들켰내


하지만 들어보새요.. 오로지 정정당당한 1:1 대결만 생각하는 무공바보 적비성이 살면서 처음으로 내부 계략을 파헤치기위해 연기를 한다는게 너무 기특하지않니 심지어 적비성에 미친 집착광공 각려초도 캐해에 실패함...ㄷㄷㄷㄷ 그만큼 이연화의 존재가 적비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음.

왜 복잡하게 생각하지? 족치면 입을 털것이다. 가 기본 모토인 직진수인을 이렇게 잔꾀도 쓸 줄 아는 유연함을 갖게 해준 존재가 이연화고 그 이연화도 과거엔 정정당당 정의구현을 외치는 영웅이었다가 믿는 이들에 배신당하고 구부러질지언정 꺾이지 않는 인물이 된거란게 존나 맛있다고...



얘들아 배신 그만당하고 너네끼리 사랑을해...




연화루 비성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