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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03:28
지극정성으로 예뻐하다가 자기 죽을 때 같이 데려갈 것 같음
범한이가 남아있으면 아무리 황권 문제를 깔끔히 정리한다고 해도 자기 사후에 황실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죽으면 범한이도 꼭 같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할 듯
황자들은 사지로 몰아가면서 범한이에게는 뭐든 다 해주니까 다른 사람들은 그런 잔인한 결말은 상상도 못했는데 범한이는 알고 있을 것 같다 결국 황자들이나 자기나 비슷한 운명이란 거
오히려 범한이가 딸이였으면 어렸을 때부터 궁에서 자라서 다른 황자들이랑은 지금보다 사이가 좋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