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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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22:24
콜린 : 말해뭐해 이놈도 결국 '브리저튼'이었다 지금 눈이 돌았음 고백->키스->애무->핑거링->청혼->상건례 요구 이게 5분만에 일어난 일인 거 실화냐? 작중내 실제 시간으로 쳐도 30분 안쪽일듯

데블링 : 최고의 남편감... 놓쳐서 ㅈㄴ 아깝다 눈물 흐름. 페넬로페한테 계속 잔잔하게 호감 보이다가 마음 맞는 거 같으니까 개큰호감 보이면서 프로포즈의 정석 절차를 밟아줌

엘로이즈 : 전여친이 아니면 뭐란 말임? 니가나한테잘못했지만난너에게미련이남아있기에용서해줄때까지싹싹빌면다시받아드림 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내 눈이 잘못된거냐? 미련애증 미쳤음 사실 진정한 찐사는 이쪽이라고 생각함

프란체스카 : 둘이 붙어있는 거 진짜 짧았는데... 진짜 한씬이었는데 존맛이더라... 브리저튼 가문 인간들 페넬로피랑 친하지는 않아도 죄다 자주 봐서 친밀감 가득한 거 사람 미치게하네. 아리따운 내향인 소녀가 언니 친구랑 그렇게 대화하는 거 범죄라고 생각함

퀸 샬롯 : 모든 여자들의 구애를 받는 와중에 유일하게 그녀와 대적하는 여자 레이디 휘슬타운... 혐관찍는 와중에 휘슬타운이 왕비님 안목 칭송하면 또 흡족해하심 


존나 재밌고 존나 맛있다... 안 그래도 시즌제 드라만데 1부 2부 나눠서 내놓는 거 진짜 빡치네
2024.05.16 2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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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최종학력 뭐냐? 예일? 하버드? 너에 말이 다 맞다
[Code: 3cf9]
2024.05.17 00: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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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존맛탱임 ㄹㅇ
[Code: b0c8]
2024.05.17 06: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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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시다랑 혐관도 개존맛
[Code: e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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