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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23:16
너무 완벽하게 풀어줘서 감동받음ㅜㅜㅜㅜ

아니 솔까말 시계공이 페나코니 멘스 젤 큰 떡밥인 것치고 앞에 1,2장까진 크게 풀리는 것도 없고 젤 관련 있어보이는 미샤 비중은 거의 공기나 다름 없었자나ㅜㅜ

2장은 어벤츄린 서사 존나 잘 뽑혀서 눈물 주룩주룩 난 거랑 별개로 얘네 진짜 스토리 떡밥회수 어쩌려고 그러냐 싶어서 걱정 많이했는데 3장보고 성불했다ㅜㅜㅜ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풀어야 될 얘기가 많아서 3장 내내 그걸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기만 하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핵심적인 부분들만 개쩌는 연출로 딱딱 풀어주는데 그저 감동눈물아름다움ㅜㅜㅜㅜ미샤 최애캐 됐다ㅜㅜㅜ앞으로 스토리 걱정따윈 하지 않겠습니다요 작가님은 다 생각이 있다 이말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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