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심지어 엔딩 이후 시간이 얼마 안지났을때면 버틸 수 있을련지..
ㅈㅅ은 안할거같은데 결국 젊은 나이에 돌연사하지않을까
유언은 고치기전이라 부사에게 모든 권한을 넘기고 개인 자산은 금릉에게 준다고 적혀있을거같다
갈곳 잃은 재산은 부사가 장례식이 끝나고 위무선에게 넘겨줬으면
살아계셨다면 이리 하고싶으셨을거라고 짐을 짊어진 채 강을 건너시게 하고싶지않다면서
종주께서 편히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거니 부디 받으라함
뭔가 위무선은 장례식 초대 못받았을거같다
여행을 가는 바람이라든지 남망기가 알려주지않았다든지 혹여나 사는 내내 괴로웠던 종주를 살릴까봐 죽어서야 겨우 그리웠던 가족들을 만날텐데 잘 보내드리고 싶어서등등

오랜만에 쓰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부사는 가장 부와 권위를 가져다준 전종주의 일대기를 작성하는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