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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2:29
<아직은 순수한(?) 방공자의 경우>

"하자."

이연화가 급하게 문을 박차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들어오며 말했다. '읭?'하는 표정의 방다병은 이연화의 말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눈동자를 굴렸으나 도대체 이연화가 뭘 하자고 하는지 알 수가 없어 그저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다.

"뭐해, 하자니까."

방다병은 이연화가 뭘 하자는 것인지 아직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하여 멀뚱멀뚱 이연화만 바라보며 서있다. 그 때 이연화가 눈을 마주치며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1. 방공자 보란듯이 옷을 벗어던진다 이때 방공자가 이연화 바라보며 침을 꼴깍 삼키는 것도 알면서 모르는 척 하며 이쁘고도 천천히 옷을 벗어야 한다ㅋㅋㅋㅋ
2. 칼을 들어 방다병에게 던진 후 방문 밖을 나간다 정-직하게 함께 무술 연마


이연화의 행동은 과연 몇 번일 것인가???
그리고 방다병의 반응은 또 어떻게 나올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공바보 적비성의 경우>

"하자."

이연화가 문을 닫으며 빠르게 들어오자마자 적비성은 한쪽 입가를 끌어올려 씨익 웃으면서 이연화를 향헤 내력을 가득실어 일격을 날린다. 깜짝 놀라 몸을 피하는 이연화가 잔뜩 찌푸린 얼굴로 적비성을 노려보며 말한다.

"야, 갑자기 공격하면 어떻게 해?"
"한 판 겨루자는 말 아니었나?"
"아, 진짜! 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비성 얘는 걍 답이 없다 무조건 무공겨루기이지 10년동안 자기가 천하제일 짱이라고 생각하고 산 사람이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때문에 이연화가 겁나 답답해하는 것이 안봐도 뻔 함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연화의 의도는 고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이것이 이 둘에게 <학습>이 되면 이연화 입에서 "하자(=어서 빨리 나를 덮쳐줘)"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날듯이 이연화 입맞춰줘야 한다 안그러면 이연화 맘상해서 바로 도망침ㅋㅋ (이때만큼은 세계제일 경공을 펼침 아비도 못 잡을 만큼 ㅋㅋㅋㅋㅋㅋ)
그렇기에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러니 열심히 공부합시다 방다병과 적비성과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성연화 다병연화 연화루 츼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