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선이 예뻐서 그런가 미!!남!!!하다가도 이렇게 한번씩 미녀누나 되는듯ㅋㅋ
개붕적으론 그래서 대만누나 상상할때 아예 다른 외모 말고 중2대만~고1대만 시절, 지금보다 살짝 덜 남자일때랑 비슷하게 상상함
머리는 똑단발이나 중2 쥐파먹은 머리ㅋㅋㅋㅋㅋㅋ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였다가 농최날 이후에 쥐파먹은 꼴로 나타나서 맨날 운동만 하는데, 그게 긴머리 때보다 더 청순하고 포카리수인 같아서 주위 연하들이 내가 미쳤나 저 사람이 왜 천사로 보이지 눈 비비다가 하나둘 감기는 거 개좋음
아 대만누나 분명 수돗가에 고개 숙이고 벅벅 머리 감을 거 같다고...
파김치돼서 머리 처박고 으어 죽겠다 아저씨같은 소리 해가지고 다들 웃는데, 머리 다 감고 좀 살만해진 누나가 고개 들면 촉촉해진 머리카락은 말간 이마에 붙어있고 아직 붉은기 남은 복숭아 같은 뺨엔 또르르 물방울 떨어지고, 아무렇게나 씻느라 옷에는 물 다 튀어가지고 흰티셔츠가 살에 군데군데 달라붙어.....
옆에서 낄낄대던 연하들 갑자기 바지 앞 수건으로 가리고 화장실 튀어가야됨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