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랑 다르게 상주는 진짜 정 다 끊고 차가워지는데
명야는 후회공됨ㅋㅋ 마지막까지 상주는 명야 안 돌아보고 쥬근게 ㄹㅇ 망사 오브 망사

심지어 반야부생에서 상주가 려소소 선택한 이유가
너는 나같이 사랑땜에 실수하지 말아라 였던데
드라마 먼저 봐서 놀랐긴했는데
음 그럴만도ㅋㅋㅋㅋㅋㅋㅋㅋ



개취로 원작 반야부생이 더 맛도리긴하다

명야 처음엔 편견땜에 상주 제대로 못 보고
이후엔 상주 인생 다 말아먹고ㅠ 원한에 찬 상주 잡으려고 했는데 안됨
자기 긴 생에 상주는 찰나같은 존재니까 괜찮을거다 정신승리햇는데, 는 무슨 존나 못 잊고 후회공 짓 계속 함ㅠㅋㅋㅋ

반야부생 자체가 자기 신력 소모해가면서 만년동안
죽어버린 상주와의 기억 반복하는거라
아이고 이 등신아.. 싶곸ㅋㅋㅋㅋ



상주는 명야를 사랑한거에 우리 >요괴인 우리 방족< 도 보호해줬다는 이유도 있는데 결정적으로 어긋나는 이유도 저거인게 넘나 맛도리…

아버지 오빠 종족, 다 잃었어도 마도에 바로 빠진게 아니라
방족 공주니까 수족들 다시 키워내서 일족 재건해보려고 삼년간 노력했는데 안된거 진짜 개빡치고 눈물만 난다ㅠ

뇌겁 니가 몰 알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