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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2:36
지능도 없고 정서공감능력이 없네
향밀 35화 금멱 윤옥 대화 보고 있는데 금멱 너무 뻔뻔해서 어처구니가 없는데 도덕성이 없어서 뻔뻔한게 아니라 지능이 없는 수준이라 웃김
윤옥 선기궁에 감금당해서 아무데도 나갈 수 없는 처지였잖아 근데 금멱은 자기가 윤옥 약혼녀고, 윤옥 엄마가 욱봉 엄마한테 살해당했고, 윤옥 혼자 선기궁에 갇혀서 생모 삼년상 치르고 있는걸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고민도 없이 욱봉이랑 너무 즐겁게 연애질을 하고 다님
그 와중에 자기가 윤옥이한테 했던 약속(우담화 피면 같이 구경하자)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안갔지. 윤옥이는 감금당한 상태로 홀로 선기궁에서 쓸쓸히 지내다가 우담화 핀 거 보고 오늘 미아가 오겠지 밤새 기다린거 아냐. 태어나서 누군가와 처음 해본 약속이잖아 그것도 미아가 먼저 한 약속
밤새도록 기다리면서 그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 당연히 미아가 올거라는 생각에 가득 차올랐던 위안과 희망과 설렘이 고요한 밤이 깊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불안과 걱정과 염려로 바뀌었겠지
미아가 왜 이렇게 늦을까 왜 안올까..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올텐데 미아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대체 무슨 일이 생긴건지 너무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얘 처지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인 염수 꿈구슬 재생을 시켜봤더니 거기서 상영되는게 대놓고 꾸준히 자기 약혼녀 노려온, 니엄마 죽었지만 대충 니가 참고 넘어가 니 약혼녀는 나 줘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던 그 욱봉이랑 나의 미아가 정사 나누는 장면이네
그걸 확인한 게 그 당일도 아니고, 그 다음날도 아니고 이틀이 지난 후임. 미아가 혹시라도 날짜를 착각한게 아닐까 하루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오지 않을까 그 다음날도 기다린거지
하루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감금된 윤옥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어 찾아갈수도 없고 연통을 할 수도 없고 그저 미아가 선기궁으로 와주길 기다리고 기다리고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 그렇게 두 밤 더 기다리다가 아무 연락도 없이 약속도 어기고 오질 않는 미아가 걱정되서 꿈 열어본건데 영상 재생된 장면이 어휴...
그래도 다행(???)히 염수가 꿈 열어본 윤옥이 심정이 심상치 않은거 느끼고 겁먹어서 금멱이 데려오는데 어두운 방에서 초점도 없이 홀로 석상처럼 앉아있는 윤옥이한테 금멱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너무...
우담화가 피었었다고.. 그런데 함께 보기로 했던 이가 없어서 우담화는 슬펐다고...하는건 니가 약속 안지켜서, 미아 당신이 오지 않아서 내 마음이 아프고 슬펐다는거 아냐 그럼 약속 어긴 사람은 당연히(그의 연적/동생이랑 폭섹 뜨느라 잊었다는 사실은 차치하고도) 약속 어겼다는 사실만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약속 어겨서 미안하다 사과부터 하는게 당연한데 금멱이는 너무 당당하고 태연하게 어처구니 없는 딴소릴 함.
그 약속을 했었다는걸 정말 완벽하게 잊어버린거 아니면 지능이 없는 싸이코패스인데 윤옥한테 하는 말을 보면 자기가 그 약속을 했다는걸 정말 완벽히 잊어버린 걸로 보임. 그게 아니고서야 뭔 개뜬금없는 위로(??라기보단 뭔소리야 싶은 개뜬금포)를 날리고 순진한 얼굴로 앉아있냐
(윤옥이 자신이 하고 다닌 짓들을 모를거라고 생각한다 쳐도 속으로라도) 최소한 자기 약혼남 앞에서 도덕적으로 양심에 찔려한다거나 미안해하는게 정상인데 그런 기색이 전혀 없는게 너무 뻔뻔해서 정나미가 떨어짐
어처구니 없는 포인트는 이 장면 말고도 많지만 금멱이를 보고 있으면 중드의 대표적 캐붕이란 이런거구나 싶을 때가 정말 참 많음
향밀
향밀 35화 금멱 윤옥 대화 보고 있는데 금멱 너무 뻔뻔해서 어처구니가 없는데 도덕성이 없어서 뻔뻔한게 아니라 지능이 없는 수준이라 웃김
윤옥 선기궁에 감금당해서 아무데도 나갈 수 없는 처지였잖아 근데 금멱은 자기가 윤옥 약혼녀고, 윤옥 엄마가 욱봉 엄마한테 살해당했고, 윤옥 혼자 선기궁에 갇혀서 생모 삼년상 치르고 있는걸 알면서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고민도 없이 욱봉이랑 너무 즐겁게 연애질을 하고 다님
그 와중에 자기가 윤옥이한테 했던 약속(우담화 피면 같이 구경하자)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안갔지. 윤옥이는 감금당한 상태로 홀로 선기궁에서 쓸쓸히 지내다가 우담화 핀 거 보고 오늘 미아가 오겠지 밤새 기다린거 아냐. 태어나서 누군가와 처음 해본 약속이잖아 그것도 미아가 먼저 한 약속
밤새도록 기다리면서 그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 당연히 미아가 올거라는 생각에 가득 차올랐던 위안과 희망과 설렘이 고요한 밤이 깊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불안과 걱정과 염려로 바뀌었겠지
미아가 왜 이렇게 늦을까 왜 안올까..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올텐데 미아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대체 무슨 일이 생긴건지 너무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얘 처지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인 염수 꿈구슬 재생을 시켜봤더니 거기서 상영되는게 대놓고 꾸준히 자기 약혼녀 노려온, 니엄마 죽었지만 대충 니가 참고 넘어가 니 약혼녀는 나 줘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던 그 욱봉이랑 나의 미아가 정사 나누는 장면이네
그걸 확인한 게 그 당일도 아니고, 그 다음날도 아니고 이틀이 지난 후임. 미아가 혹시라도 날짜를 착각한게 아닐까 하루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오지 않을까 그 다음날도 기다린거지
하루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감금된 윤옥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어 찾아갈수도 없고 연통을 할 수도 없고 그저 미아가 선기궁으로 와주길 기다리고 기다리고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 그렇게 두 밤 더 기다리다가 아무 연락도 없이 약속도 어기고 오질 않는 미아가 걱정되서 꿈 열어본건데 영상 재생된 장면이 어휴...
그래도 다행(???)히 염수가 꿈 열어본 윤옥이 심정이 심상치 않은거 느끼고 겁먹어서 금멱이 데려오는데 어두운 방에서 초점도 없이 홀로 석상처럼 앉아있는 윤옥이한테 금멱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너무...
우담화가 피었었다고.. 그런데 함께 보기로 했던 이가 없어서 우담화는 슬펐다고...하는건 니가 약속 안지켜서, 미아 당신이 오지 않아서 내 마음이 아프고 슬펐다는거 아냐 그럼 약속 어긴 사람은 당연히(그의 연적/동생이랑 폭섹 뜨느라 잊었다는 사실은 차치하고도) 약속 어겼다는 사실만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약속 어겨서 미안하다 사과부터 하는게 당연한데 금멱이는 너무 당당하고 태연하게 어처구니 없는 딴소릴 함.
그 약속을 했었다는걸 정말 완벽하게 잊어버린거 아니면 지능이 없는 싸이코패스인데 윤옥한테 하는 말을 보면 자기가 그 약속을 했다는걸 정말 완벽히 잊어버린 걸로 보임. 그게 아니고서야 뭔 개뜬금없는 위로(??라기보단 뭔소리야 싶은 개뜬금포)를 날리고 순진한 얼굴로 앉아있냐
(윤옥이 자신이 하고 다닌 짓들을 모를거라고 생각한다 쳐도 속으로라도) 최소한 자기 약혼남 앞에서 도덕적으로 양심에 찔려한다거나 미안해하는게 정상인데 그런 기색이 전혀 없는게 너무 뻔뻔해서 정나미가 떨어짐
어처구니 없는 포인트는 이 장면 말고도 많지만 금멱이를 보고 있으면 중드의 대표적 캐붕이란 이런거구나 싶을 때가 정말 참 많음
향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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