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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13:13
계속 보다보니 생소한 조합인 릉용과 소배성의 변화도 재밌음
황제에게 릉용은 기억조차 안나는 존재일때 릉용의 가문에 문제생긴것도 지켜봤고 처음에야 돕지는 못 했지만 중립은 지켰고 견환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후로 말을 얹고 예를 지켰는데 막판에 릉용은 순수함을 완전히 독기에 침식당하면서 황제에게 한 세월을 바친걸 모두가 아는 최측근에게 비하발언하고.. 소배성도 이제 황혼을 바라볼 나이를 목전에 두었고 무엇보다 지킬 사람이 생겼으니 더이상은 무례함을 양해해줄 수 없어 서로 물어 뜯을듯 하는 모습을 보니 인간 냄새가 진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