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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0:29

- 10년 만에 세상에 나와서 이연화 없다고 한탄하며 술마심
- 적비성, 10년만에 만나서 10년간 네 생각을 했다고 말함
- 서로 모습을 바꾸고 있어도 이연화는 성격만 보고, 적비성은 동작만 보고 서로를 알아봄 
- 몸이 약해진 걸 보니 지금 당장 함께 영약 구하러 가자고 함
- 부하들한테 당장 이 사람을 살려내라고 핍박함
- 이연화 몸이 안 좋으니 자신의 내력까지 불어넣고 도와주려 함 
- 이연화 몸에 멍든 것 발견하고 무심하게 약 건네줌 
- 산을 오를 때 함께 막대 잡고 도와줌
- 기억을 잃기 전 혼신의 힘을 다해 손에다 '이연화를 찾을 것'이라고 씀
- 기억을 잃고 나서도 나에게 넌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고 발언 
- 교완만을 좋아하는 거 같아보이니 이연화에게 내가 대신 납치해준다고 함
- 다른 부하가 이상이 없애겠다고 하면 건들지 말라고 엄청 화를 냄 
- (각려초한테 갇혔을 때) 기척만 느끼고도 이연화인거 알아챔
- 이연화가 혼례복 석류치마를 입음
- 적비성 업고 신방에 함께 들어감
- 앉아서 10년 전 달빛 이야기를 하며 합환주를 마심
- 자신의 무공을 위해 계속 찾아왔던 약초임에도 이연화를 구하기 위해 통째로 건네줌
- 동해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나타나지 않자 동해 바다에서 하염없이 기다림
- 사라지면서 마지막 편지 남기고 감

ㄹㅇ 팩트만 썼다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