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얼마나 뻔뻔한거임 난릉에서 그 지랄을 해놓고 칼 안 맞을거라 생각했는지 거길 가네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금씨에게 힘으로 뺏어왔으며 온 수선계의 적이나 다름 없는 온녕까지 당당히 옆구리에 끼고 감 이게 뭐냐 진짜 심지어 운몽 강씨랑 절연하기로 쇼까지 해놓고 시발 염리 아들 조카랍시고 찾아가면 뭐가 되는거임 절연했대매

온씨 데리고 갔으면 어떻게든 온씨의 생존을 최우선 순위로 두던지ㅜ 옛날에 죄 지으면 아무도 모르는 숲 속에 도망가거나 외국에 망명하거나 하든데 어떻게 그 정도도 안 하냐ㅜㅜ 존나 온씨 어디 사는지 수선계 사람들 다 알음

온씨도 지키고 싶고 운몽 강씨와의 연도 놓고 싶지 않고 우유부단하게 굴기나 하고...결국 아무도 못 지키고 사람만 많이 죽인 놈 됨ㅜ

그냥...그냥 위무선 존나 총체적 난국임 오만 사람에게 다 무례하게 굴면서 없어도 될 적만 잔뜩 만들면서도 계획은 존나 단순하고 허술함 난릉가서 활 맞는데 진짜 하나도 안 놀랍더라 시발ㅋㅋㅋ 오히려 이렇게 될 줄 진짜 몰랐냐고 묻고 싶음 온조에게 나대면서 온조가 복수할 줄 몰랐나요? 금자훈 줘 패면서 걔가 앙심을 품을 줄 몰랐나요? 광선이는요? 예? 몰랐냐고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