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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8:48
캐릭터가 레이어가 너무 많음 어릴때 왕자대신 죽어야했던 운명 깔고 이혼증 앓고있지 크고 나서도 거쳐온 호칭이 몇갠지 어릴때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인성 더하기 계획한 속내 숨기고 공명정대한 스승인 척 하기 충신하기 조정 일 다 신경쓰기 연가 챙기고 설가 저지하고 강설영에 대한 마음도 숨겨야지 너무 많음 이런 캐가 없었던 건 아닌거 아는데 이혼증이란 설정 때문ㅇ 레이어가 한층 더 복잡해 진 것 같음 이게 이성이 거의 날아가잖아 사나웠다가 두려움에 떨다가 광폭했다가 바로 애원도 하고 계속 감정이 널을 뛰니까 이걸 표현하는게 보통일이 아닌 것 같다 근데 30회 넘어가서 이혼증 때문에 설영한테 폭력적으로 구는데 아무리 설영이 사위 좋아하는 맘 각성 못했다해도 너무 강압적으로 굴어서(칼로 자기 찌르는거나 뻑하면 손목 낚아채는거나 동굴에서 이혼증 발병했을때) 설영 튕겨나가는 줄... 설영도 다 이해해주는 캐는 아닌데 전생 기억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거는 좀 설명 부족인 듯 여튼 사위 이런저런거 다 하고 집착광공도 해야되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 폭력적인거 밖에 없었나 싶어서 그건 좀 아쉽다 근데 이건 나붕 기준이니카..! 여기까지 왔으니 조용하게 빡치기 달인 사위 보구가라 대부분 장차한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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