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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0:35
정주행을 마치고 나니까 여운 엄청 남는데 결말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음 ...
!!!!!!! 찐 스포주의 !!!!!!!

결말까지 다 본 붕들은 이쁜이들 보면서 힐링하구 가 ㆅ









후반부 내 최애 장면들을 불러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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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려초한테 잡혀와서 장님인 척 연기하는 연화인데
세상 청초하고 예뻐쥬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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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문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애타게 그리워하던 문주, 이상이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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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난 결말에서 짧게 보여주더라도
상이가 연화의 삶을 자유롭게 살아가면서 행복하길 바랬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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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니 상이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린게 아닌가 싶더라.

간신히 살아남고 10년동안 사형의 시신을 찾으려 헤맸지.
근데 소보와 함께 오랜만에 사모님을 만나러 갔다가,
어린 시절 단고도와 함께 쓰던 침실에서 발견한 상자 속
나무판에 쓰인 자신의 이름 위에 마구 그어진 자국들을
발견했을 때 조금이나마 힘주어 잡고 있던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게 아닌가 싶음 •••
(단고도 이 개쉑...)









상이가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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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에겐 영원한 라이벌이자 벗,
소보에겐 영원한 친구이자 사부.
하루 아침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들도 너무나 안쓰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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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가 연화로 사는 동안 곁을 지켰던 불여우도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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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가
마지막으로 자신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남기는 편지를 쓸 때가
제일 슬펐다 ,,,,,,

꽉 닫힌 해피엔딩이길 원했는데 너무 열린 결말이라 맴찢이지만 보는 동안 너모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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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젼나 사랑함 ㅠ
인생중드 리스트에 바로 올려버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