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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2:00
루요랑도 그렇고 원선현이랑도 그렇고

특히 루요는 착실한 아내발닦개로서 잘지냈을 것 같음ㅋㅋㅋ 가장 마음 편하고 걱정할 일 없는 생활 아니었을까 물론 나중에 집안 사정으로 ㅅㅍㅅㅍ하겠지만 그냥 그런거 없다치고ㅜ 루요만 놓고 봤을때는 맨처음 뇨뇨가 바랐던 남편감 맞음 극중 전개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헤어져야만 했을 때도 담벼락 넘으면서까지 보러가려 했으니... 존나 합격

원선현은 지내는 맛이 있었을 듯ㅋㅋㅋㅋㅋ 둘이서 말하는거봐 존나 웃기잖아 원선현도 할 수 있는 건 진짜 다 해주는 타입이라... 물론 고놈의 입 때문에 자주 다투기도 할듯 근데 진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남들이 보면 걍 사랑싸움 같은거ㅡㅡㅋ 또 염병천병하는군...ㅇㅈㄹ할듯 그리고 또 존나 지고지순하게 기다려줬잖아ㅜ 시간은 진짜진짜 오래 걸렸겠지만 이 미친새끼 끝까지 기다려줬을것 같음

얘기하니까 또 보고 싶네 재탕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