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34344103
view 3924
2023.03.29 00:36
왜냐면 나 혼자 있는 내 관사니까ㅇㅇ 빤쓰만 입고 편하게 있었겠지. 그러다 아이스랑 사귀고 나서는 아주 틈만 나면 물고 빨고 박히니까 견디다 못한 매버릭이 저놈의 아랫도리를 최대한 자극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하나둘씩 옷을 입게 되었을거임. 처음에는 벙벙한 바지를 입었다가 나중에는 그 위에 널널한 흰 반팔티를 걸쳤을듯. 가릴 데는 가렸으니 이젠 괜찮겠지 싶었는데 괜찮기는 무슨, 머리 감고 나와서 물기 털다가 또 아이스한테 습격(?)당해서 한참 동안 침대를 못 벗어났을거임. 참다 못해서 이번에는 대체 어디를 보고 그러냐, 가슴이냐 엉덩이냐 물었는데 아이스가 태연한 얼굴로
"목덜미."
"..."
"물방울이 타고 흘러내리는 네 목덜미가 너무 야해."
"......"
이래가지고 이게 사람새끼인가 변태새끼인가 고민하는 매버릭 보고싶다. 그날 이후로 매버릭이 목폴라 여러 장 사서 더운 날씨에도 입고 다녔지만 오히려 아이스는 신나서 목덜미에 키스마크 마음껏 새겨대고 주변에서는 매버릭 저샛기 독기 쩐다고 이날씨에 목폴라가 뭐냐고 수근거려서 매버릭만 환장하는거 보고싶다
#아이스매브
"목덜미."
"..."
"물방울이 타고 흘러내리는 네 목덜미가 너무 야해."
"......"
이래가지고 이게 사람새끼인가 변태새끼인가 고민하는 매버릭 보고싶다. 그날 이후로 매버릭이 목폴라 여러 장 사서 더운 날씨에도 입고 다녔지만 오히려 아이스는 신나서 목덜미에 키스마크 마음껏 새겨대고 주변에서는 매버릭 저샛기 독기 쩐다고 이날씨에 목폴라가 뭐냐고 수근거려서 매버릭만 환장하는거 보고싶다
#아이스매브
https://hygall.com/534344103
[Code: c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