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 송태섭은 뭔가 수강신청의 승자인데 정우성은 커뮤에서 떠도는 각종 괴이한 시간표의 주인일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수강정정기간 같은 때에 태섭이가 도와줘서 우성이도 좀 안정된 시간표가 되지 않을까...
농구를 우선으로 두겠지만 얘네 둘다 공부도 엄청 빡세게 하진 않아도 완전 포기한 정도는 아니고 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할거같음
미국은 강의 시간에 토론수업 겁나 많은데 둘이 영어 빨리 늘게 하려고 둘만 있을때도 영어로 얘기하자고 하면 존나 침묵의 시간이 될걸 예상한거랑 다르게 더듬더듬해도 계속 영어로 말하려고 하고 서로 상대방의 어설픈 영어에 깔깔 웃고 하다보니 회화실력도 쭉쭉 늘었을 거 같다
둘이 회화실력은 비슷해도 작문은 송태섭이 조금 더 나을거 같기도 함(편지쓰는 남자 송태섭..) 우성이 작문 실력은 성격처럼 곧고 솔직하고 있는그대로 표현하는데 그게 어찌보면 약간 단조로워 보일수도 있는거 태섭이가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고 그러는 것도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