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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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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는데 하퍼는 고민됨 하퍼도 문신할 당시에 안 아팠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마취해도 아프긴 했었을 듯. 물론 참을만 했는데 애기부인이 자기 문신 보더니 하고 싶다고 조르는 거임. 저 새하얀 피부에 뭔가 새기는 걸.. 하퍼는 사실 싫겠지. 내가 자국 남기는 건 괜찮지만 기계 따위로 내 아내의 몸에 흠짓을 내는 건 싫으신 꽤 보수적인 중령님ㅋㅋㅋㅋㅋ

코너가 내 몸인데 왜 안 돼요? 나도 하고 싶은데... 기어이 할말은 다 하는 오진 애기부인의 목소리에 하퍼는 속으로 코너가 정말 귀엽겠지ㅋㅋㅋ 근데 이거 아픈데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데 코너가 눈을 반짝이더니 고개를 힘차게 끄덕임. 근데 중령님이 한 가지 조건을 걸겠지. 안 그럼 안 된다고. 그 말에 코너는 어떤 조건인지도 모르고 받아들이는데 나중에서야 그 조건을 받아들인 걸 후회하겠지.

남편의 조건은, 남편만 볼 수 있는 은밀한 곳이 될 곳. 이게 첫번째 조건이었음. 코너의 다리를 활짝 양 옆으로 벌리고 하퍼가 자리를 잡음. 그리고 오른쪽 새하얀 허벅지 안쪽 남편만 볼 수 있는 위치에 문신을 직접 새기는 중령님이겠지. 이런 기술은 또 어디서 언제 배웠나 싶겠지만 코너는 부끄러움에 고개 돌리고 눈 질끈 감음. 괜히 한다고 해서 조금 수치스러운 기분이 드는데 그것도 잠시. 코너의 허벅지 안쪽으로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는데 하퍼가 문신을 새기겠지. 아파서 눈물이 뚝뚝 흐르는데 한번 시작했으니 하퍼는 멈출 생각이 전혀 없음. 좀만 참아요, 여보. 금방 끝나니까요. 버둥거리는 코너의 허벅지를 중간중간 찰싹, 손바닥으로 치기도 하고 아무튼 서러움뿐임 ㅠㅠ 금방 한다고 끝이라더니 코너에게는 긴 시간이 끝나고 허벅지 안쪽을 보면 남편과는 다른 문신이 자리를 잡고 있을 거임. '스톤 하퍼' 를 필기체로 쓴 문신이었고 이게 하퍼가 건 두번째 조건이었으면 좋겠다. 코너의 눈물을 다 닦아주고나서 맘에 드냐고 물어보면, 은밀한 안쪽 허벅지를 보며 애기부인의 얼굴이 붉어짐. 남편의 소유욕이 짙게 드러나는 거 같아서 아픈지도 모르고 부끄럽기만 하겠지. 하퍼는 그저 만족스러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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