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도 못추스리고 끝장났겠네....
바가르 덕에 핵균형이 맞춰졌고, 그래서 양쪽 다 궤멸됐구나....

아에몬가 바가르만 못채갔어도 라에니라는 용 카드 쓰는 순간 바로 이겼겠다.
제세리스 명군되고 매드킹 안나오고...ㅠㅠ


드라마에서 아에몬드 바가르 획득씬을 굉장히 불편한 설정으로 넣었는데 (치기와 욕심 뿐인 못된 남자애가 모두가 사랑하는 딸/엄마/동생/아내 장례 중에 비통에 잠긴 딸둘 새치기해서 용을 가로챔)
이게 너무너무 중요한 변환점이라 더 크고 불편하게 넣었나봐....

바가르 존나 쫀심도 없냐. 갑자기 용도 못타본 하프발라리안 애새끼를 허락해....ㅅㅂ 너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