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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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056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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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00:54
급식때부터 동급생 왕따 사건을 선생 안거치고 바로 경찰에 찌르는 기개를 가진 애였는데 지금도 한결같아서 거의 매일 누구 하나는 신고하는듯 간만에 본가 왔더니 집 앞 골목이 유독 휑한 느낌이라 물어보니 신고를 존나 해대서 동네에 불법주차가 씨가 말랐대 시발 ㅋㅋㅋ 감탄하면서 산책 나섰는데 좀 걷다보니 골목 구석에서 익숙한 통수가 보여서 가보니까 이번에는 뭔 주취자를 주워다가 신고하고 있었음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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