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 꿀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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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20:32
2편이후 루스터랑 잘 화해하고 썸같은 기류좀 타고 이제 사귈랑말랑 마음확일할랑 말랑 딱 좋은 때인데, 테스트 파일럿 비행갔다가 버뮤다 삼각지대같은 초자연적인 어떤 기류에 휘말려서 시간이동하면 어쩌지..
그냥 평소처럼 비행하고 착륙하려고 보니까 분위기가 이상한거지. 미묘하게 출발할때랑 항모풍경도 다르고
그리고 뭣보다 자기 콜사인을 들은 관제탑이 시끌시끌하더니만 내리자마자 무장한 군인들이 매버릭을 위협적으로 애워싸더니 어디론가 연행해감. 이게 무슨 일인지 몰라 어리둥절행이던 매버릭이 간 곳은 포스타 장군의 집무실이었고 거기서 만난건 왠지 익숙한듯한 얼굴의 노년에 가까워지고있는 중년남성이었음. 그 남자는 헌병과 해군들을 다 내보내더니 다짜고짜 매버릭의 멱살을 잡아다 끌어당겨 무슨 물건보듯 여기저기 훓어보곤 거칠게 내팽겨침.
'어디서 뭘 보고 이런 장난질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숨이 붙어있고 싶으면 솔직히 말하는게 좋을거야. 넌 누구지?'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매버릭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여행을 해버림. 그 사이 현실에서는 매버릭이 실종된 채로 몇십년이 지나 루스터는 버튼 박살난 채로 포스타되어있는 그런 상황임. 나이 연반까지는 아니지반 거의 동갑내기쯤의 노련하게 숙성된 루스터와 만나는 매버릭 존나 위험할거같다
루버릭
그냥 평소처럼 비행하고 착륙하려고 보니까 분위기가 이상한거지. 미묘하게 출발할때랑 항모풍경도 다르고
그리고 뭣보다 자기 콜사인을 들은 관제탑이 시끌시끌하더니만 내리자마자 무장한 군인들이 매버릭을 위협적으로 애워싸더니 어디론가 연행해감. 이게 무슨 일인지 몰라 어리둥절행이던 매버릭이 간 곳은 포스타 장군의 집무실이었고 거기서 만난건 왠지 익숙한듯한 얼굴의 노년에 가까워지고있는 중년남성이었음. 그 남자는 헌병과 해군들을 다 내보내더니 다짜고짜 매버릭의 멱살을 잡아다 끌어당겨 무슨 물건보듯 여기저기 훓어보곤 거칠게 내팽겨침.
'어디서 뭘 보고 이런 장난질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숨이 붙어있고 싶으면 솔직히 말하는게 좋을거야. 넌 누구지?'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매버릭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여행을 해버림. 그 사이 현실에서는 매버릭이 실종된 채로 몇십년이 지나 루스터는 버튼 박살난 채로 포스타되어있는 그런 상황임. 나이 연반까지는 아니지반 거의 동갑내기쯤의 노련하게 숙성된 루스터와 만나는 매버릭 존나 위험할거같다
루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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