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5 18:21
ㅇㅇ
센세 진짜... 천재만재라는 게 이런 걸까?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 쓰지 눈에 글자를 담자마자 상황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몰입감.. 미쳤어요 그냥 미쳤어요 센세.. 글고 DPWSA 설정 맘 아픈데 존나 현실적이고 그걸 대하는 버키 심리가 ㅠㅠㅠㅠㅠㅠㅠ 현눈난다 버키가 밤중에 우유사러 간 날 일화는 또 어떻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여기 진짜... 너무 아릿한데 좋아요 절박한 스티브도 그 스티브의 마음을 여과없이 느끼는 버키도.. 찬바람 냄새랑 빨개진 코끝 그리고 전해지는 걱정과 거기서 버키가 느끼는 감정들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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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18:29
ㅇㅇ
고문 장면도 아..... 이거 좋다고 말해도 되나 싶지만 너무 좋아요; 센세 글을 너무 잘쓴 탓이다.. 나에겐 죄가 없다.. 버키 미안... 근데 강화인간한테도 힘든 고문이라 바로 스티브 생각나서 네가 대상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버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아픈데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 읽으면서 무슨 목적인걸까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물음표 백만개 띄우면서 봤는데 시발... 스팁 보라고 버키 고문하는 걸줄이야................. 누군지 몰라도 지모 뺨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스티브 보자마자 버키 생각이 고통에서 전부 스팁 걱정으로 몰려가버리는 거 ㅠㅠㅠ 으어아아아머ㅏ아어앙 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견고히 빚어진 캡틴 아메리카의 신념에 난 흠결' 이거 진짜 왜 이렇게 좋냐 크아아아아 자연발화중 센세 너무 사랑해요... 우리.. 우리.. 우리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ㅇ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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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키를 저렇게 고문하는 거지? 왜지? 했는데 반대편에 스티브가 보고 있는 거 보고 찌찌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