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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04:21
아나킨이 그런 말 마세요, 당신은 제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제가 마스터의 골칫덩이가 되려는건 아녜요 이러잖아 이거 하필 죽음을 언급해서 아나킨이 저렇게까지 말했던건듯 아나킨은 아버지같았던 콰이곤을 이미 잃은 적 있으니까
근데 오비완 반응잌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왜 내 말은 안 듣는거냐 라서 괜히 마상임ㅠㅠㅠ
아나킨의 말이 아버지라고 구체적인 가족애적 단어가 드러나는 대사라서 오비완 입장에서는 생소한 마음에 그냥 회피한 것 같다는 이야기보는데 개인적으론 그런 마음도 있었을 수 있겠다 싶음 그래서 그런가 오비완은 아나킨에게 비슷한 온도의 감정적 반응을 안해준다곸ㅋㅋㅋ
그나저나 클습 오비완.... 너무 아나킨에게 냉소적이야 지금보니까 이렇게까지 냉소적이었나싶음 은근... 자존감도둑이라 쬐끔 놀람... 오비완이 아나킨에게 감화된건지 뭔지 시복에서는 아버지같은 사람도 아니고 ㄹㅇ 아버지였는데 애정 뿜뿜ㅋㅋㅋ 사실 오비완도... 어렸지 시행착오를 겪을 시기긴했음... 애정도 받아본 사람이 줄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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