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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21:02
캐붕주의 ㄱㅈㅅ주의 오타주의 뮤404 ㅅㅍㅈㅇ
1부 끝
신혼집 정하는 거 bgsd https://hygall.com/344945979
너붕붕이 먼저 함뜨하고 싶을 때 bgsd https://hygall.com/345710947
너붕붕 퇴근 기다리는 뮤404캐 bgsd https://hygall.com/346169218
너붕붕이 악몽 꿨을 때 bgsd https://hygall.com/346435507
너붕붕이 화났을 때 bgsd https://hygall.com/346729921
임신 사실 숨긴 너붕붕 bgsd https://hygall.com/347025691
입덧/먹덧하는 너붕붕 bgsd https://hygall.com/347581359
파트너랑 싸운 뮤404캐 bgsd https://hygall.com/348022702
크리스마스 bgsd https://hygall.com/348262755
크리스마스가 또 bgsd https://hygall.com/348364968
안정기 되고 나서 함뜨하는 거 bgsd https://hygall.com/349806701
너붕붕이 갖고 싶은 거 bgsd https://hygall.com/351496339


저번에 유산한 것 때문에+몸 안 좋아서 다른 산모보다 일찍 입원한 너붕붕 bg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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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너붕붕
너붕붕이 입원했는데 이부키가 인싸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병원에서 인식하는 게 허니 비 보호자님 이부키 아이 상이 아니라
이부키 상 아내가 몸이 좀 안 좋아서 일찍 입원했대.... 였으면 좋겠다.
너붕붕은 이부키 없을 때는 1인실 바깥으로 잘 안 나가겠지.
기말 끝나자마자 입원한 거라
입원하고 나서도 애들 에세이 점수 매기고 있었을 듯.

그래도 이부키 있을 때는 이부키가 종종 데리고 나갔으면 좋겠다.
환자복 위에 가디건도 입히고 외투도 입혀서
옥외정원 같은 데 데려가겠지.
그런데 정원 가는 길부터 시작해서 정원에 도착해서까지
이부키 아는 사람 nn명 마주칠 듯.
의사, 간호사, 보호자, 환자, 병원 직원 아는 사람도 많음.
너붕붕은 모르고 이부키만 아는 사람도 꽤 될 듯.zipzip

이부키 병원 사람들이랑 너붕붕 앞에서는
평소 이부키 텐션대로 밝은 척하지만
사실 분만 날짜 다가올수록 불안해지겠지.
의사가 최악의 상황까지 말해줬는데
계속 그 최악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이부키 보고 싶다.
진짜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자기는 불안해하지 않고 너붕붕 케어해주려고 그러는 거면 좋겠다.
너붕붕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한 명뿐이니까.


허니. 지금 안 자면 또 선생님들한테 혼난다.
이것만 다 보고 잘게.


너붕붕은 이부키가 그 정도로 불안해하는 줄은 모르고
늦게까지 에세이 읽을 듯.
혹시 양수가 일찍 터져서 제 시간에 점수 못 올릴까봐
분만 전에 다 끝내놓으려는 거겠지.

근데 이부키는 너붕붕이 일찍 안 자는 것도 맘에 걸리겠지.
한두 번은 그냥 너붕붕이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려줬는데
날이 지날수록 너무 걱정되고
너붕붕이 너붕붕 몸 좀 생각했으면 좋겠어서
드물게 자기가 너붕붕 일 방해했으면 좋겠다.
너붕붕 보고 있는 종이뭉치 그냥 자기가 뺏어서
사물함에 넣어놓고 스탠드 꺼버리고 침대도 내려주겠지.


이부키 요즘 안 하던 짓하네.
허니쨩도 내 말 안 들어주잖아~ 내가 이제 그만하고 자자~ 해도 안 자고.
난 원래 이부키 말 안 들었거든.
미안하지만 우리 아기랑 건강하게 집 돌아가기 전까지는 아이쨩이 훼방을 좀 놔야겠어. 허니쨩이 너무 말을 안 들어줘서.


이부키가 너붕붕 이불 덮어주면서 장난스레 얘기하는데
너붕붕은 그때 이부키가 평소랑 좀 다르다는 거 느꼈으면 좋겠다.
숨기려고 노력해도 결국에는
너붕붕이 이부키 진심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사이인
이부키너붕붕 보고 싶다.


아이쨩 지금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걱정하고 있네.
………들켰어?
응.


이부키가 침대 옆에 쪼그려 앉아서 “들켰어?”하고 말하면
너붕붕이 손으로 이부키 머리 툭 치면서 “응.”하고 얘기하겠지.
그러면 또 장난스레
“그래도 아이쨩은 너무 걱정된단 말이야~”하고 얘기하면서
너붕붕 올려다보는 이부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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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너붕붕
너붕붕 임신 초기 때처럼 엄청 예민해진 거 보고 싶다.
유산 경험이 있으니
일찍 입원하는 게 좋겠다는 의사 말 듣고 난 뒤부터 예민해졌겠지.
시마랑 같이 병원 짐 준비하고 있는데
너붕붕이 눈물 참는 거 보이니까
시마는 모르는 척할까 그냥 안아줄까 하다가
너붕붕이 침대에 풀썩 주저앉으니까
결국 그냥 못 넘어가는 시마 보고 싶다.
자기도 너붕붕 옆에 앉아서 어깨 끌어안으면
너붕붕 시마한테 기대서 펑펑 울었겠지.
맨날 동화책 읽으면서 아이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의사한테 부정적인 얘기 들으니까
너붕붕은 갑자기 아이 낳는다는 것 자체가 무서워졌던 거 보고 싶다.

집에서 펑펑 울고 다음 날부터 병원에 입원한 너붕붕은
검사만 하고 결과는 안 들었으면 좋겠다.
시마가 먼저 검사 결과를 듣고
꼭 너붕붕에게도 알려야 하는 결과면 그때 알려주기로 했을 듯.
사실 지금 와서 검사 결과가 엄청 나빠질 건 거의 없고
입원 전에는 너붕붕 혼자 검진 가서도 결과 잘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 좋은 이유로 일찍 입원한 거라
너붕붕 유리멘탈돼서 이렇게 된 거면 좋겠다.


검사 결과 안 좋으면 어떡하지? 우리 아기 위험하면 어떡해?
지금까지 괜찮았으니까 이번에도 괜찮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허니 조금 자고 있어. 어제도 잠 안 온다고 계속 뒤척였잖아.
……느낌이 안 좋아. 
허니 비.


너붕붕이 계속 자기 멘탈 갉아먹는 짓하니까 시마 단호해졌으면 좋겠다.
평소에 성까지 부르는 일 거의 없는데 “허니 비.”하고 딱 잘라 애기하면
너붕붕 울먹거리면서도 “알았어….”하고 다른 말 안 하겠지.

그러다 검사 결과가 안 좋게 나와서
정밀검사하는 날에는 시마가 너붕붕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의사나 간호사가 옆에서 아직 확실한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도
정밀검사 해야 한다는 결과 나온 이후로는
손에 티슈 달고 살 정도로 계속 울었겠지.
그러다 시마 404 근무 끝나고 오면
시마한테 우리 아기 잘못되면 어떡하냐고 매일 엄청 울었을 듯.
시마는 아이도 아이지만 이러다
너붕붕 건강 안 좋아질까봐 그게 걱정이었던 거 보고 싶다.
다행히 정밀검사 결과가 좋게 나와서 시마도 너붕붕도 한시름 덜었을 듯.

병원 입원 후에 잠 잘 못 자는던 너붕붕이 어쩌다 깊게 잠들면
시마가 배에 손 올려놓고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건강히 태어나야 돼.”하고 얘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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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너붕붕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퇴근 시간 다 돼서 너붕붕 쓰러진 거 보고 싶다.
요즘 일이 힘에 부치긴 했는데 막달이라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겠지.
출산휴가 쓰려면 며칠 남았으니까
그때까지만 더 버티자는 생각으로 악으로 버텼던 너붕붕이어라.
쪽국 와서 지금까지 늘 악으로 버텨서 잘 살아남았는데
이번에는 홑몸 아닌데 무리하다가 병원 신세 지게 됐겠지.

너붕붕은 쓰러진 기억도 없는데 눈을 떴더니 병원이고
옆을 봤더니 애기신랑이 울고 있어서 깜짝 놀랐겠지.
의사가 와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결론은 오늘부터 계속 입원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얘기였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는데 예정대로 며칠 뒤에 입원하는 일정이면
그 사이에 너붕붕 몸이 못 버틸 수도 있다는 거.
너붕붕은 회사에 처리 못한 일이 생각나긴 하는데 아이를 잃을 순 없으니까
입원하기로 하고 급하게 부서 사람들한테 연락 돌렸겠지.

그렇게 너붕붕 무료하게 병원 생활 쭉 하다가
밤에 아기 태동 때문에 일어났을 때 다시 잠 못 들고 뒤척이고 있었는데
그때 뭔가 불안해진 거 보고 싶다.
너붕붕 평소에 자기가 촉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불안한 느낌이 마구 드니까
보호자 간이침대에서 자고 있던 코코노에 깨웠겠지.


만약에 상황이 안 좋아지면 아기부터 살려.
누나. 이상한 잠꼬대하지 마.
아기부터 살리라고. 알겠어?
누나.
난 서른 넘게 살았잖아. 아기는, 요히토가 예쁘게 키우면 되잖아.


한부모 가정으로 부족하게 살아와서
자기는 죽어도 자기 자식을 자기처럼 살게 하기 싫으니까
아기 살리란 소리 안 할 줄 알았는데
코코노에한테 아기 살리라고 말하는 너붕붕 보고 싶다.
코코노에도 충분히 능력 있으니
둘이 살아도 안 힘들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빠가 번듯한 직업이 있고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니까.


차라리 애 없이 사는 게 나아.
코코노에.
나도 말해두겠는데, 내가 누나랑 아기 중에 아기를 고를 일은 없어. 그러니까 나한테 그런 거 강요하지 마.
……….
……아직 해 뜨려면 멀었어. 좀 더 자.


코코노에가
자기 앞에서 강하고 확실하게 얘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
너붕붕도 다른 대답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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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미너붕붕
쿠즈미는 출근하는 척도 안 하고
그냥 너붕붕 옆에 붙어 있었으면 좋겠다.
혹시 무슨 일 생기면 무조건 너붕붕부터 살려내라고 하려고.
자기가 자리 비운 사이에 무슨 일 생긴다면
너붕붕은 분명 아이부터 살려달라고 할 테니까
절대 그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자기가 버티고 있는 거.


집 가고 싶다.
병원에 있어야 아기를 건강하게 낳는다잖아.
쿠즈미 상이 집에서 아기 옷이랑 신발 가져다줘요.
그게 그렇게 보고 싶어?
응.


너붕붕 최근 취미가
아기 장난감이랑 옷, 신발 등등 구경하는 거였는데
병원 온 후에는 구경 못하고 계속 휴대폰으로만 보고 있으니까
장난감은 아니더라도
아기 옷이랑 신발은 집에서처럼 만져보면서 구경하고 싶은 거.
쿠즈미는 너붕붕이 그것 때문에 집에 가고 싶다고 계속 그러니까
결국 집에서 아기 옷들 가져왔겠지.
그랬더니 너붕붕이 훨씬 밝아져서
쿠즈미는 너붕붕 막달 때까지 여전히 양가감정 오졌으면 좋겠다.
너붕붕이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게 아이 때문이라서
쿠즈미는 정을 주고 싶어도 못 주는데
너붕붕은 아기를 너무 좋아하니까
쿠즈미는 오늘도 너붕붕 때문에
아이를 싫어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쿠즈미는 너붕붕 깨어있을 때 너붕붕이랑 계속 붙어 있으니까
파트너한테 일 지시하거나 공장 관리라든가 그런 일들은
밤에 몰아서 하겠지.
그래서 가끔 쿠즈미 낮에 낮잠 자는 거 보고 싶다.
낮잠 자려고 자는 건 아니고
너붕붕이 자는 거 보다가 자기도 스르륵 잠드는 거.
너붕붕은 일어났더니 쿠즈미가 침대에 기대서 자고 있으니까
쿠즈미 볼 꾹꾹 눌러봤으면 좋겠다.
부부가 둘 다 자기 배우자 볼 누르는 거 좋아하는 거 보고 싶다.
근데 차이점이라면 쿠즈미는 바로 일어남ㅋㅋㅋㅋㅋ


나 우리 아기 신발 꺼내줘요.


너붕붕이 민망하니까 그냥 아기 신발 꺼내달라고 얘기하면
쿠즈미 눈 꿈뻑거리면서 너붕붕 쳐다보다가
사물함에서 아기 신발 꺼내서 너붕붕한테 건네주겠지.
너붕붕이 아기 신발 구경하는 동안 쿠즈미는 눈 비비면서 너붕붕만 보고 있는 거 bgsd




뮤404 이부키너붕붕 시마너붕붕 코코노에너붕붕 쿠즈미너붕붕 아야노너붕붕 호시노겐너붕붕 오카다켄시너붕붕 스다너붕붕
2021.01.18 03: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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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군치스가 역시 정석으로 좋지?
[Code: 12da]
2021.01.18 09: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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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와줬구나ㅠㅠㅠ 오늘 하루 센세 덕에 행복하게 보낸다ㅠ
[Code: 48cd]
2021.01.18 11: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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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응ㅜㅜ일어나자마자 센세글이라니 계탔다~~!!
[Code: 1f91]
2021.01.18 23: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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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때문에 올라간 입꼬리 책임져~!
[Code: 4b2c]
2021.01.19 03: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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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는 밤 센세글 정주행~❣
[Code: 737d]
2021.01.28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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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나 아직 기다리고이따!
[Code: 8036]
2021.10.08 22: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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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너무너무 좋다 쿠즈미가 애기 좋아하진 않지만 허니따라서 이것저것 애기용품 막 만지고 하는거 너무 귀여우어우우어우우ㅜ
[Code: f0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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