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봐야겠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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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갑자기 건강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이젠 구멍가게 문 열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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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배달 일을 비운 샤오잔 할머니 대신 가게 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임... 그리고 그 가게에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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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건설업계 재벌 후계자인 이런 장약윤이 다음 재개발 사업 예정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 내려 오라는 아버지 명령으로 내비도 먹통인 달동네를 헤매다가 들어가게 되는거 보고싶다. 해는 넘어가는데 길은 오르막 내리막 골목골목 정신이 하나도 없고 인적은 또 왜이리 드문지 이래저래 막막해서 짜증 차오르고 있던 차에 발견한게 샤오잔 할머니네 구멍가게라 그나마 사람 있을 것 같아 문 열고 들어가는데 안에 사람은 안보이고 어디서 작게 말소리만 들리겠지. 그래도 사람이 있기는 한 것 같아 유리문 가볍게 두드리면서 '계십니까.' 목소리 내는데 어째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나오지 않고 또 한번 똑똑 두드리고 기다리다 결국 간헐적으로 목소리가 나는 허름한 나무 미닫이 문이 달린 안쪽 방으로 다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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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잔이 귀에 이어폰 꽂은 채로 수화 섞어가며 병원에 계신 할머니와 영상 통화 하고 있는 중일 듯... 그리고 동네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나가는 길이나 빨리 묻고 차로 돌아가려고 했던 장약윤은 저 말간 얼굴에 홀려서 자기가 뭐 하러 왔는지도 잊고 샤오잔이 통화를 끝내고 먼저 장약윤을 발견 할 때까지 멍하니 보고만 있으면 좋겠다... 샤오잔 어쩐지 방이 어두운 것 같아 무심코 고개 돌렸다가 이 동네랑 안어울려도 너무 안어울리는 웬 부내 풀풀 나는 사내가 서있으니까 화들짝 놀라서 '세상에 죄송해요!'하고 서둘러 보청기로 바꾸어 끼며 사과 할 듯ㅋㅋㅋㅋ 그리고 장약윤 그 목소리에 정신 차리는데 장약윤 발견하자마자 무릎에 올려놓고 있던 헤진 누비 이불 치워내고 호다닥 방 밖으로 나온 샤오잔이 눈 맞추고 입모양으로 또박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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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셨어요? 제가 잘 듣지를 못해서 손님이 오신 줄도 몰랐어요. 정말 죄송해요. 어떤거 찾으세요?'

하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또 넋이 나가서 대답도 않고 무례한줄도 모르고 빤히 얼굴 바라보고 있고ㅋㅋㅋ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 보고만 있으니 샤오잔은 장약윤이 화가 난 줄 알고 당황해서 '화, 화가 많이 나셨어요? 어쩌지, 정말 죄송합니다...'하고 허리 숙이는데 그제야 진짜로 이성의 줄을 잡은 장약윤이 서둘러 붙잡아서 몸 일으키면서 아니라고 오히려 자기가 이렇게 함부로 들어와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지. 잔뜩 장약윤 눈치 보던 샤오잔은 그 말 듣고서야 다시 순하게 웃으면서 '뭐 드릴까요?'하고 다시 묻는데 장약윤 샤오잔이 웃기만 하면 뇌정지 와서 자기가 왜 왔는지 생각이 안남... 갑자기 또 말 없이 멍때리니 샤오잔은 고개 갸웃하면서 '손님..?'하고 재촉하고... 장약윤 저도 모르게 차가 고장났는데 내려가는 길을 모르겠다며 아무 말 대잔치 해버릴 듯

그리고 그 결과 한팔에 코트 접어들고 한팔은 샤오잔 허리에 감은채로 샤오잔 배달 오토바이 얻어타고서 시내까지 내려 올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빠삭한 길이라 쇽쇽 지름길만 찾아 금세 근처 지하철역 앞에 내려주며 불편하셨을텐데 수고하셨다고 제가 도와줘놓고 그렇게 말하며 머쓱하게 웃는 샤오잔 얼굴에 또 홀려서 멍하니 바라보고... '저기요?'하고 부르는 샤오잔 목소리에 퍼뜩 정신 돌아와서 아니라고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는 장약윤에게 샤오잔은 손사레 치며 아니라고 마침 자기도 일하러 갈 시간이었다며 이제 가보겠다고 조심해서 들어가시라며 돌아서는데 장약윤 존나 본능적으로 팔 뻗어서 손목 턱 잡아버릴 듯. 토끼같은 눈이 더 동그래져서 돌아보는 샤오잔에게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꼭 보답 하고싶다고 샤오잔 번호 받아내면 좋겠다... 샤오잔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제 손목 꽉 붙잡고 진한 눈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까지 말하는 장약윤 태도에 결국 꼬물꼬물 제 번호 찍어주겠지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샤오잔은 마지막까지 꾸벅 인사하고 탈탈탈 오토바이 끌고 저녁 배달하러 사라지고... 장약윤 그제야 샤오잔네 가게 근처에 주차되어있는 너무나 멀쩡히 잘 굴러가는 제 차가 생각나서 존나 현타 올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이런 적이 처음이라 대체 이게 무슨 짓이지 뭐에 홀렸나 헛웃음치다가 샤오잔 번호 저장한 화면 그대로 남아있는 제 휴대폰 화면이 시선에 닿자 자연스럽게 샤오잔의 해사한 미소가 눈 앞에 그려지는 순간 조용히 인정하겠지 '...홀렸나보군.'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세상에 친구라고는 할머니가 전부였던 샤오잔 어쩌다 만나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장약윤이랑 연락도 주고 받고 가끔 밥도 먹고 이러면서 가까워져서 장약윤의 의도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면 좋겠다... 집안에서 알면 조용히 넘어가진 않겠지만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확실하게 꽂힌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재지 않고 제 마음 가는대로 샤오잔에게 잘해주기 시작하는 장약윤을 샤오잔이 거부할 수 있을리가 없지. 근데 그러다 샤오잔이 우연히 신문에서 장약윤에 대한 기사 보고나서 장약윤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후로 장약윤 밀어낼 거 같다. 대충 옷차림이나 차나 이런거 보고 자기랑 다르게 굉장히 부유한 사람이라는거 알긴 했지만 이정도로 완전히 다른 세계 사람일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저도 모르게 마음 많이 주고 있던 샤오잔 순간 현실감에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이었겠지. 아마 장약윤은 자기와 같은 종류의 감정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동정이든 호기심이든 그 마음이 어떤 것이든 지금처럼 나누다보면 자기가 자기 마음을 감당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혼자 조용히 울면서 마음 정리하면 좋겠다ㅠㅠ 

사람 대하는 요령이 없는 샤오잔 평소처럼 연락 오는 장약윤 메세지에 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처음엔 텀이 길어지더니, 나중에는 어떤 제안을 해도 바쁘다고 둘러대며 거절하고, 그나마 거절의 답장 조차도 점점 오지 않으니 장약윤 당연 샤오잔이 자기 피하는거 느끼겠지. 대충 왜 이러는지 짐작이 가기는 하는데 자기가 뭐 어떻게 변명이든 어필이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피해대니까 장약윤 결국 빼도박도 못하게 샤오잔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할머니 가게 앞에서 대기타서 거의 한달여만에 어렵게 샤오잔 마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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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처럼 피곤한 몸으로 오토바이 대놓고 터덜터덜 가게 겸 집으로 다가서던 샤오잔 가게 앞 평상에 앉은 익숙한 얼굴에 놀라서 우뚝 멈춰버리고, '샤오잔씨'하고 너무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며 다가오는 얼굴이 너무 반가워서 순간 웃음이 날 것 같았다가, 새벽 한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장약윤은 흐트러짐 없이 근사하고 하루종일 헬멧에 눌린채로 배달 다니느라 바람 냄새에 쩔어있는 자기 초라한 꼴을 자각하고 샤오잔 또 한번 마음 독하게 먹을 듯. 그래서 딴에는 최대한 정 없이 '이렇게 늦은 시간에.. 왜, 오셨어요.'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미안해서 고개를 푹 수그리며 시선 피하는 샤오잔이 장약윤은 마음 아프면서도 답답함. '왜 나 피해요.'직설적으로 물으니 어깨까지 들썩이며 놀라 놓고는 '피한 적 없, 없어요..' 되도 않는 거짓말을 하는게 답답해서 결국 성큼성큼 다가가서 어깨를 붙잡으려는데 샤오잔이 화들짝 놀라며 장약윤 피해 몸 뒤틀겠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던 장약윤도 멈칫하고 방어적으로 제 한쪽 팔 손으로 붙들고 있는 샤오잔에게 '이유는 말해줘야죠.'하고 한숨 섞어서 말하겠지. 그냥 이 모든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비참하고 견디기 힘들어서 눈물 차오르는 샤오잔 한참 말 고르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장약윤한테 자기는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거 알지 않냐고, 보은이든 동정이든 이만하면 충분히 받았으니 이제 자기한테 연락 하실 필요도, 찾아오실 필요도 없다고,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꾸역꾸역 말 마치더니 손등으로 서툴게 눈가 닦아내면서 도망치 듯 가게 안으로 사라져 버리는데 그 뒷모습이 너무 서러워보여서 장약윤 차마 붙잡을 수가 없을 것 같음.

장약윤 그날 밤 일 겪고나서 대충 자기 짐작이 맞았다는거, 샤오잔이 자기를 부담스러워 한다는거, 그건 알겠는데 생각보다 태도가 너무 강경해서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나 엄청 머리가 복잡해짐. 무턱대고 다시 연락한다거나 찾아가봤자 반감만 살거고 그렇다고 그게 아니면 뭐 어떻게 만날 수 있는 껀덕지 조차 없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샤오잔 말대로 그냥 없었던 것 처럼 잘라내고 제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저는 샤오잔이 없이는 살 수가 없을 것 같으니까... 태어나서 이렇게 어려운 문제는 처음 직면하는 느낌인 장약윤 매일 휴대폰에 샤오잔 번호와 그간 나눈 귀여운 문자들, 몰래 찍은 사진 몇장만 닳고 닳도록 들여다보며 진짜 보고싶어서 딱 죽겠다 싶을 때, 처음 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야 한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로 받은 전화에 '병원'과 '샤오잔'이라는 단어가 함께 나오는 순간 업무 보던 것도 잊고 그대로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미친듯이 밟아 달릴 듯

알고보니 샤오잔 할머니가 며칠 전에 돌아가셔서 샤오잔 반쯤 정신 놓은채로 계속 일 하다가 헬멧도 안쓴채 오토바이랑 차랑 부딪히는 바람에 경미한 사고가 난거였고, 간신히 전원이 들어오는 휴대폰에 있는 번호라고는 돌아가신 할머니, 그리고 장약윤이 유일해서 결국 장약윤한테 연락이 간거겠지. 병원에서 설명 듣고 생명에 지장 없다는 말 까지 들었는데 샤오잔이 누운 침대로 안내 받고나서도 진정이 안돼서 장약윤 전화를 받을 때부터 차게 식은 손 몇번이나 서로 맞잡고 망설이다 어렵게 커튼 열 것 같음. 아무리 경미하다지만 이리저리 굴러 엉망인 얼굴로 머리에 붕대를 감은 샤오잔이 수액을 맞으며 누워있는데 장약윤 분명 각오를 했건만 심장이 또 철렁해서 순간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을 뻔한거 가까스로 의자 끌어다 샤오잔 옆에 자리 잡고 앉을 듯. 그 뒤로 몇주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새 가뜩이나 마른 얼굴이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도 훨씬 수척해져 있는데다, 링거 바늘이 비집고 들어간 작은 손과 손목은 정말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것 마냥 앙상해서 장약윤 저도 모르게 미간 찌푸리며 주먹 꽉 말아쥐겠지. 그제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이 생각나고 저와 있을때도 종종 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웃던 샤오잔을 떠올리니 그간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지가 눈에 선해서, 난생 처음 타인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장약윤 일 듯...

그렇게 두어시간 샤오잔 옆에서 그동안 못봤던 얼굴만 하염없이 눈에 담고 있는데 얌전히 감겨있던 샤오잔 눈꺼풀이 조용히 들어올려지겠지. 장약윤 저도 모르게 자세 고치고 옷 매무새 정리하면서ㅋㅋㅋ 샤오잔 가까이로 의자 더 바짝 당겨 앉아 정신이 드냐고 최대한 상냥한 얼굴하고 묻는데 눈 뜨고나서 제게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마주친 샤오잔은 어딘가 전과 같지 않겠지. 또 한번 '샤오잔씨, 괜찮아요?'하고 묻는데 샤오잔은 정신 놓은 사람마냥 그대로 제 얼굴만 보고 있어서 그 모습에 덜컥 또 심장이 내려 앉은 장약윤, 큰 손 덜덜 떨면서 조심스럽게 샤오잔 마른 손 붙들고 거기에 이마 가져다 붙이면서 '..제발 아무 말이라도 해줘요..'하고 거의 애원 할 듯. 생기가 사라진 것 같은 눈으로 장약윤 가만 보던 샤오잔이 별안간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할머니, 우리 할머니..' 중얼거릴 것 같음...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까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 자체가 처음일 듯... 그리고 샤오잔 문장을 마치자마자 커다란 눈에 물기가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장약윤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위로같은건 잘 하지도 사실 누군가를 위해 해본 적도 없어서 입술만 몇번이나 달싹이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몸 숙여서 샤오잔 꽉 품에 안아주면 좋겠다... 소리 하나 없이 조용히 관자놀이로 눈물만 떨어트리던 샤오잔 갑자기 제 몸 감싸는 온기에 저도 모르게 흡, 하고 숨 들이켰다가 '..울어요. 울어도 돼.'하고 귓가에 속삭여주는 다정한 목소리에 결국 할머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목 놓아서 울음 터트리는거 보고싶다..




그렇게 세상 천지 하나 있던 자기 편 할머니마저 잃고 마음 와르르 무너진 샤오잔이 장약윤한테 의지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제대로 연애를 시작하고 결국 재벌가 안주인 되는 최미표연 샤오잔....... 개연성 몰라 클리셰 존나 때려부어...

약쟌 장약윤샤오잔
2020.10.27 (03:11:4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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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클리셰 최고야 대존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Code: 38dc]
2020.10.27 (03:16:3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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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이맛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약쟌 클리셰 존맛탱 너무 맛있어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166]
2020.10.27 (03:18:5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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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쳣네 진짜 개존맛이자너 이게 클래식이다 센세 시발 개존좋ㅠㅠㅠㅠㅠㅜ
[Code: a545]
2020.10.27 (03:19:2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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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ㅈㄴ존맛이야ㅜㅠㅠㅜ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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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3:21:0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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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ㅠㅠㅠ여기 클래식 맛집이야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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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3:39:3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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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 이불김밥 안에서 읽다가 이야 이건 대작의 시작이다 대작을 이렇게 누추하게 맞이할수없지하고 일어나서 각잡고 읽었다 센세ㅠㅠㅠㅠㅠ 대작의 시작에서 찰칵ㅠㅠㅠㅠㅠㅠ 하 막문단 압해ㅠㅠㅠ억나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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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3:42:0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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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센세 미슐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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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4:12: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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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발 존나 맛집ㅇ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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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4:59:0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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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나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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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6:37:3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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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붕생적으로 이건 어나더있어야된다ㅠㅠㅠㅠㅠㅜ너무좋아 ㅠㅠㅠㅠㅠㅜ읽는데 글자가 아까워진건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ab4]
2020.10.27 (07:10:5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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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야 센세ㅠㅠ 쟌울때 나도 울컥했어ㅠㅠㅠ 진짜ㅠㅠㅠ 어나더있어야한다 이건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나를울려센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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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7:54:2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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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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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06:2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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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울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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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13:1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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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ㅠㅠ 어나더를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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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23:5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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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가 개연성이야 .... 어머 나 진짜 한번도 안끊기고 끝까지 몰입쩔어서 봤다 천재만재만만재야 뭐하냐 노벨상안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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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25: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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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눕는다 내 무덤은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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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37:4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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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천재야ㅠㅠㅠㅠ클리셰 범벅 존맛ㅠㅠ 뒷문단 압해조ㅠㅠ
[Code: a97c]
2020.10.27 (11:17:1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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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센세ㅠㅠㅠㅠㅠ 어나더 없음 죽을거같아 너무좋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d2b]
2020.10.27 (11:32:3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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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ㅠㅠ 분위기 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ㅜㅠㅠㅠㅠㅠ어나더ㅠㅠㅠㅠㅠㅠㅠ
[Code: d380]
2020.10.27 (11:49:2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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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안주면 나 여기서 안나가!!!!!!!!ㅠㅠㅠㅠㅠㅠ
[Code: 22b1]
2020.10.27 (13:50:2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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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한 편의 영화를 보았어ㅜㅜㅜㅜ
[Code: dc1a]
2020.10.27 (14:29:2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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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나울어ㅠㅠㅠㅠㅠㅠ센세어나더ㅠㅠㅠ잔 웃게해줘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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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6:59:5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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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최고야ㅠㅠㅠㅠㅠㅠ
[Code: a5be]
2020.10.27 (18:17:3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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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바로 클래식 1000년을 간다
[Code: c647]
2020.10.27 (18:59:1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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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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