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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32570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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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20:31
나는 이게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이거 그냥 대사만 봤을 때도 존나.. 왤케..간질거리는 말을 하는거지하고 당혹스러웠는데
카사블랑카 영화까지 보고나니까.. 그냥 플러팅같음..
앞으로 찐하게 함께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자는 대사같던데..
수창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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