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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2:16
ㅇㅇ
지금 남의 풋풋한 연애 관음하는거 같고 진ㅋ자 미치겠다ㅠㅠㅠㅠㅠ 센세 나붕 죽는꼴 보고싶어???? 진짜 둘이 다툰것도 자연스럽게 잘 풀어나가는것도 너무 기특?하고ㅠㅠㅠㅠㅠ 따흐흐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대가 하늘까지솟아서 돌아오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벤 겁쟁이라더니 아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벤은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파이브는 벤이 자기 부끄러워한다는줄알고 상처받고 충격받는거봐ㅠㅠㅠㅠ 파이브한테 벤은 얼마나 대단하고 완벽한사람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ㅠㅠㅠㅠㅠㅠ
[Code: c6a9]
2020.09.17 13:38
ㅇㅇ
네가 그 반지에 대해 설명하는 게 조금 그래... 라는 벤의 말을 파이브는 당연히 형이 자길 부끄러워하는 거라고 해석했다는 게 너무... 진짜 파이브가 얼마나 벤을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여기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자기 눈에 그렇게 멋진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였겼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거... 근데 이어서 벤이랑 대화하고 또 벤이 자신의 불안함을 솔직하게 말해준 것도 너무 좋아요ㅠㅠ 영리한 파이브라 형의 불안함이 자신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도 이해하고...마지막에 벤이 한발짝 더 용기낸 것도 너무너무 좋다... 센세 글엔 좋은 것만 한가득이에요 정말 선물 같은 글이여ㅠㅠㅠㅠ
[Code: 4017]
2020.09.17 14:43
ㅇㅇ
그래도 노력해야겠지. 왜냐하면, 너를 더이상 슬프게 할 수 없으니까. 왜냐하면, 너를 사랑하니까. 둘이 삽질 안하고 서로 맘 맞춰가는 거 넘 좋다 ㅠㅠㅠ햐ㅠㅠㅠ 파이브 말대로 반지 맞춰주고 노력하는 벤 ㅠㅠ사람들 궁예에 뭐래 하면서 웃는 것도 ㄱㅇㅇ ㅜㅜ 또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라 하는 파이브 넘 몽글몽글함. 파이브 보고 싶어서 학교 와서 카페 뒤졌냨ㅋㅋㅋㅋㅋ진짜 형처돌이임ㅋㅋㅋㅋ 작가님한테 애인이라 말하다니 벤 한층 더 성장했네ㅠㅜㅜ아 맘 너무 따숩다 센세 고마워ㅠㅠ
[Code: c0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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