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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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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이랑 루이ts 티즈 조합이면 진짜 여왕님이랑 그 시종조합 아니냐ㅋㅋㅋ 티즈 학교에서 제일 핫한 애기는 한데 성격 지랄맞아서 다들 슬슬 피했으면 좋겠음. 그래도 예쁘고 귀여우니까 티즈 어떻게 해보려고 질낮은 놈들이 계속 꼬이겠지. 보통때는 티즈도 병먹금 잘하고 쌔씨하게 되받아쳐주는데 하루는 병먹금에 실패해버림. 티즈같은 성격 받아주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더 튕기지 말고 자기랑 사귀자고 하는 양아치의 어그로에 티즈는 개빡쳐버림. 문제는 티즈가 빡치면 아예 뒤집어엎는게 아니라 빡치면 빡칠수록 조용한 또라이가 되어버린다는 거임. 티즈는 아예 눈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화가 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 가장 찐따같은 사람을 골라서 끌고옴. 그건 바로 수업들으러 가던 마르셀임. 마르셀은 뭔지도 모르고 조용히 수업가려다가 티즈한테 멱살잡혀서 당황스럽겠지. 티즈랑 자기랑 얽힐일이 없으니까 티즈한테 사람 잘못본거 같다고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티즈가 마르셀 멱살잡고 자기 남친이라고 선언함. 


사람들 다 보는데에서 거기다 방금 티즈한테 껄떡거렸던 양아치도 보고 있는데서 그러니까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음. 그 속에서 놀라지 않은건 티즈 본인뿐임. 남친이라는 마르셀도 몰라서 어버버 거리는데 티즈는 마르셀이 자기 남친이고 양아치같은 놈은 한트럭갖다줘도 쓸모없다고 막 그럴거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 찐따같은 놈한테 밀렸다고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망신당한 양아치는 얼굴이 시뻘개지더니 화나서 티즈한테 큰소리를 냄. 그거듣고 선생님들이 나와서 말리니까 겨우 진정됬겠지.

본의아니게 휩쓸린 마르셀도 그제서야 좀 진정될거임. 그리고 자기 상황이 이해갈거임. 티즈가 자기가 찐따라 끌어들인거구나 싶어서 우울해지겠지. 그래도 그게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에나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할거임. 하지만 그날 학교수업이 다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할때 티즈는 마르셀의 차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면서 하는 말이 '뭐해? 남친. 나보고 걸어가라고?'였음. 마르셀은 당황해서 티즈를 집에 데려다주겠지. 그러고도 그날만 그런거겠지 생각하겠지만 티즈는 주구장창 마르셀을 남친이라고 불렀을거임. 다만 하는 행동은 전혀 남친을 대하는 태도는 아니었음. 알바까지 태워달라, 집에 데려다달라, 무거운 가방을 들어달라, 아이스크림 사달라, 대신 민트초코로 사달라 등등 완전 시종취급이었지. 기가 약한 마르셀은 어벙벙하면서도 티즈가 그러니까 그냥 군말없이 다 들어줌. 가끔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대체로 그냥 따라줌. 그러니까 사람들도 아예 티즈 시종 마르셀이라고 생각함. 


이거에 양아치는 화가 남. 티즈가 자기한테 망신주려고 마르셀같은 찐따를 이용했다고 생각하니까 분한거임. 근데 티즈한테 화내면 자기가 더 속좁은 놈처럼 보일거같고 더 망신당할거 같아서 마르셀한테 복수하기로 한거임. 양아치는 마르셀이 혼자 있는 시간을 노려서 마르셀을 으슥한데로 데려감. 벌벌떠는 마르셀을 구석에다 몰아넣고 위협할거임. 니가 티즈랑 짜고 남자친구라고 거짓말 쳤지? 나를 망신주려고?? 하면서 마르셀 협박하는데 마르셀은 벌벌떨면서 아니라고 막 그럴거임. 자기는 티즈랑 그런거 짠적도 없고 티즈의 진짜 남자친구도 아니다 그냥 티즈가 심심풀이로 데리고 다니는거 뿐이다 막 그러면서 안맞으려고 변명할거임. 

근데 마르셀이 그렇게 말하자마자 티즈 목소리가 들리겠지. 뽀킹 이 미친새끼들아!!!!!! 하는 목소리가 들려서 순간 마르셀은 그게 자기한테 화내는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선생님까지 끌고 온 티즈는 못들은건지 빡친얼굴로 양아치만 노려보고 있었음. 양아치는 티즈 보자마자 좆된거 직감하고 발빼기 시작하겠지. 티즈를 또 건들이면 자기가 또 망신당할걸 아니까. 그래서 더 큰일없이 양아치는 선생님이랑 면담하러 가고 자리에는 순식간에 어벙벙한 마르셀이랑 분이 덜 풀린 티즈만 남아있을거임. 마르셀은 아직 긴장이 덜풀려서 어벙벙한데 티즈는 바로 마르셀한테 다가와서 샅샅히 살펴볼거임. 그러다 아까 양아치무리한테 끌려올때 살짝 긁힌 손바닥 보고 속상한 얼굴 하겠지. '아프겠다...' 그리고 상처난 자리에 뽀뽀 해줄거임. 마르셀은 그 순간 세상이 멈추는 기분이었을거임. 티즈는 멍해진 마르셀을 끌어안으면서 말함. '나는 내 남친이 아픈거 싫어.' 그러면서 마르셀 가슴에 볼 꾹 눌릴정도로 끌어안는데 마르셀은 멍한 와중에도 심장 터질거 같다는 생각을 하겠지. 폭 안겨있는 티즈 몸이나 정말 속상해보이는 표정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나 그런게 어쩔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거임. 마르셀이 굳어있으니까 마주 안아달라는듯이 더 꽉 안는것도 심장 터질거 같음. 마르셀은 떨리는 손으로 티즈 마주 안을거임. 그렇게 안으니까 티즈 심장도 자기만큼이나 빠르게 뛰는거 느끼면서 아주 사랑에 풍덩 빠져버릴거임.



그리고 생각나는건 방금전까지 티즈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얘기했던 자기를 떠올리겠지. 그 순간 티즈한테 너무너무 미안했겠지. 티즈는 마르셀을 구하러 와주고 남친이라고 걱정해주고 아껴주는데 자기는. 마르셀은 그 순간 진짜 티즈의 남친, 티즈만큼 잘나서 티즈랑 엄청엄청 잘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 뭐 그렇게 티즈랑 마르셀 얼레벌레 다시 썸타겠지. 생활하는건 티즈가 마르셀 부려먹고 마르셀은 군말없이 그거 해주고 그런식이라 똑같은거 같지만 이제 마르셀은 티즈가 말하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나서서 티즈를 챙김. 티즈가 이런거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하면 오히려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하면서 헤헤 웃는 마르셀이겠지. 거기에 또 홀랑 빠져버리는 티즈겠지. 이전까지는 착하고 좋은 애라고 생각하는 정도보다 조금 더 좋아하는 마음이었다면 그 날 이후로 진짜 연애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티즈일거임. 그렇게 본격적으로 썸타고 손도잡고 뽀뽀도 하고 그러겠지.




해숙루이마르셀ts루이 래리
2020.08.02 (20:43:10) 신고
ㅇㅇ
모바일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끝까지 다 너무 설레고 두근거려서 울면서 봤어요...얘들아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센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Code: 5d38]
2020.08.02 (21:00:21) 신고
ㅇㅇ
모바일
개좋아 미친...
[Code: d120]
2020.08.02 (21:00:52) 신고
ㅇㅇ
모바일
아니 센세한테 욕을 한 것이 아니옵고 그저 감탄사일 뿐이었습니다...
[Code: d120]
2020.08.02 (21:17:00) 신고
ㅇㅇ
모바일
센세......센세....최고예요...
[Code: dc7c]
2020.08.02 (21:51:59) 신고
ㅇㅇ
ㅅㅂ 주식산다 센세.. 존나설레 ㅜㅜㅜㅜ`
[Code: c13d]
2020.08.03 (00:46:24) 신고
ㅇㅇ
모바일
졸커 이조합 뭐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달달하네ㅜㅜㅜㅠㅠㅠ
[Code: 3b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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