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는 아니 수메르열병이 또 ㅈㄹ인가해서 의무실에 호다닥 달려갔다가 환자분은 대마력수치가 낮은 편이니 신성이나 마력이 높은 상대와 관계를 가질 경우 가급적 체외에 사정하시거나 콘돔을 이용해주십시오 하고 조곤조곤 설명하면서 홍차 손에 콘돔박스 쥐어주는 나부장님이랑 조금 당황했지만 티안내려고 노력하면서 차트 정리하는 상송 보고 아ㅎ ㅇㅋㅇㅋ하고 나가면 좋겠다
그날 칼데아 내에 소문 다 돌아서 창든쿠훌린 가는 길마다 아저저저봐라발정난고대인좀봐라 하면서 등짝에 눈총에 칼이랑 총도 좀맞는데 사실 안에다 내줘 더 더 해줘하고 쿠훌린 허리에 다리까지 감아가면서 밤새 조른건 홍차라 그냥 맞고있는 랜서보고 안절부절 어쩔줄몰라함 그거보고 어렴풋이 눈치깐 캐훌린이랑 광왕은 어휴하고 절레절레하면서 지나가고 저기서 프로토만 눈치못채고 뭔ㅅㅂ나까지 욕먹는거같네하고 궁시렁대고 있음 귀여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