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이는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두뼘 더 큰키와 잘생긴 얼굴만
믿고 공부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다가 결국 미래가 촉망되는 건달이 되었는데 어느날 동네에 탁성이가 카페를 차리고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것을 본 해관

조무래기 놈들이 누구맘대로 여기서 장사질이냐며 탁성이에게 시비를 거는것을 목격한 해관은 한번에 조무래기들을 제압하고 탁성이에게 고맙단 인사를 받는데 사슴같은 미모에 천사같은 미소로 해관이 1초만에 폴인럽해서 그뒤로 탁성이네 가게에 매일죽치고 있었음 좋겠다

사실 촌놈이라 커피마시면 설4를 하는 해관은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며 매일 휴지 한통을 끼고 탁성이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윙크질을 날리는데 탁성은 그냥 수줍게 웃으며 무덤덤 하게
받아들이겠지??해관은 결국 자기가 맘에 안드는줄 알고 포기하려는 차에 어느날 탁성이가 해관에게 편지와 함께 따뜻한 허니 밀크티를 만들어 보낸것..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저 커피말고 다른것도 잘해요..

해관탁성 콴청비